해외여행/유럽

북유럽 자유여행 코스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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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대학생때 배낭여행을 가기 좋은 나라이기 때문에 정말 아직도 그런 로망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북유럽은 평화롭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힐링 여행을 하기 좋은 나라라고 할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북유럽여행코스 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대표적인 나라 4곳과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 모두 알아보자. 북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참고하여 코스를 잘 짜보길 바란다.

 

노르웨이

노르웨이라고 하면 먼저 빙하와 아름다운 절경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5번째로 큰 나라로 전반적으로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다고 한다. 위도 상으로 볼 때는 매우 추운나라라고 인식하기 쉬우나 멕시코 만 난류의 영향으로 내륙, 산간지방을 제외하면 한국보다 조금 더 추운 정도이고, 여름은 평균 25~26℃로 한국보다 시원하다. 연평균 기온은 6.9℃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이렇게 노르웨이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기 때문에 배낭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당한 나라라고 할수가 있다.

올레순

올레순은 노르웨이 중서부의 연안 작은 섬에 위치해있는 도시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어업 항구이며,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어업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마을이라 배낭여행 족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도시 주엥 하나이다.

송네 피오르

병풍처럼 둘러싼 절벽, 깊은 협곡 사이의 수정처럼 맑은 호수, 협곡으로 바로 떨어져 내리는 폭포들 그리고 그 사이에 들어선 그림같은 마을이 정말 엄청난 절경을 자랑한다. 아무래도 송네 피오르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치 CG같이 새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더해지면 노르웨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보트나 유람섬을 타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맘껏 누려보기도 좋고, 절경을 감상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힐링을 하기 좋은데 미세먼지가 많은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볼수가 있다.

플롬라인

플롬 기차 여행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높은 곳을 맛볼 수 있는 관광 코스이다. 기차가 달리는 동안 시종일관 펼쳐지는 웅장한 규모의 산과 천둥소리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수 등의 거친 자연의 모습이 정말 경외감마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노르웨이의 보석으로 알려질 정도로 아름다운 작은 도시 게이랑에르 역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된 만큼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무척이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한다. 1500m의 산들 사이에 형성된 길이 16km의 계곡과 빙하의 눈과 얼음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이 절벽에서 폭포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의 4대 피요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도시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산들 사이로 게이랑 피요로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높은 산 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 폭포는 그야말로 위압적이며 웅장함을 자랑하다.

브릭스달 빙하

브릭스달에서 7인용 전동차를 타고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보이는 하늘빛 푸른 빙하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우며, 웅대한 대자연의 스펙타클을 전하는 통쾌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빙하의 나라라고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주요 관광지다.

베르겐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중에 하나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여름철 주요 관광시기에는 높은 하늘, 눈부신 자연경관과 더블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가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듯 하다.

 

덴마크

바이킹의 나라, 혹은 낙농의 나라라고 불리는 덴마크는 19세기 후반부터 세계적인 낙농국으로 발전을 시작한 곳이다.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사회보장제도를 갖춘 복지국가로 동화작가 안데르센, 음악가 닐센,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등을 배툴한 나라이며 오늘날 덴마크는 건축과 디자인 등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찾이하고 있는 나라이다.

니하운 운하

유람선과 길거리 카페가 모여있는 뉘하운 운하는 코펜하겐 근처에 있는 항구로 특히 운하 북쪽에서 이어진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건물들은 마치 동화속 모습을 보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니하운 운하에서는 관광선을 타고 운하 투어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로젠버그성

로젠버그 왕이 세운 별장으로 작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주변 분위기로 자국민 들에게도, 관광객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왕실의 보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역대 왕들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왕관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스웨덴

평화로운 발트해와 수많은 호수, 숲으로 이뤄진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스웨덴은 1만여 개가 넘는 트레킹 코스와 자전거 도로가 매우 잘되어 있기 때문에 배낭여행객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사 박물관

총 7층으로 구성된 바사 박물관은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라고 한다. 배 안의 조각상과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되어 17세기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스톡홀름 시청사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는 800만 개의 벽돌과 1,900만 개의 금도금 모자이크로 지어졌다. 건물의 2층에는 '황금의 방'이 있는데 매년 12월 10일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만찬과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핀란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는 매우 복잡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12세기부터 스웨덴 십자군에 정복되어 지배를 받다가 1397년에는 칼마르 동맹으로 약 120년 동안 덴마크의 지배를 받은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1809년부터 100년이 넘도록 제정 러시아의 일부가 되기도 했었으며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12월 독립을 선언해 핀란드가 되었다고 한다.

우스펜스키 사원

러시아 정교회 사원으로 반구형의 꼭대기와 황금 십자가, 빨간 벽돌담이 어우러진 북유럽에서 가장 큰 러시아 건축물이라고 한다. 천장은 마치 별이 박혀서 빛나는 것 같고 천연 물감으로 그린 벽화 장식은 종교 예술미가 차분한 매력을 가진 건축물이다.

대성당

약 40만 개에 달하는 화강암에 깔려있는 정사각형 광장에는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2세 동장이 우뚝 서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광장 정면에는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밝은 녹색을 띈 산화된 구리돔과 흰색의 건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헬싱키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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