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해외 휴양지 추천 유럽 여행지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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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어떤 여행을 가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다. 몇일전에 윤식당을 보면서 유럽 휴양지를 고려하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유럽에서 해외 휴양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유럽 휴양지 같은 경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들이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은 선진화가 많이 일어나서 관광지는 많아도 휴양지는 적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제는 동남아를 벗어나 유럽 휴양지가 뜨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유럽 해외 휴양지 어디로 선택을 할까?

스페인 테네리페

테네리페섬은 스페인령의 카나리아제도 섬들 중 가장 큰 곳이다. 그리고 이 섬 북부연안에 윤식당 촬영지 가라치코 마을이 있어서 그런지 근래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 해외 휴양지가 아닐까 싶다. 스페인령이라고 하지만 위치상으로 모로코와 더 가까운 이 섬에선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독특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연간 온화한 아열대 날씨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 레저도 풍성한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테이데 화산은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화산으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여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라고 한다.

그리스 크레타

그리스 신화의 발상지로 신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더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여행지에 속한다. 크레타 섬은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으로 그리스 신화가, 그리고 유럽 문명의 근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송커플이 데이트를 즐긴 장소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휴양지이다.

 

유럽 최초의 문명인 미노아 문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크노소스 궁전을 포함한 문화 유적들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크레타 섬을 찾는 이유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따뜻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코발트 블루 빛의 바다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휴양을 위해서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몰타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몰타 제도는 몰타를 주도로 고조, 코미노 등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휴양지라고 한다. 몰타의 중심지는 수도는 발레타로 이곳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 그런지 휴양과 관광을 모두 잡을수가 있어서 정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몰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도로를 기반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문화를 느낄수가 있다고 한다. 몰타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성 요한 대성당이 있는데 화려한 황금빛으로 내부를 장식한 성 요한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리스트에 항사 상위를 찾이하고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는 몰타섬에서는 다이빙,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도 빼놓을 수 없는 레저스포츠이니 몰타에 갔다면 이런 수상스포츠도 즐겨보면 좋을듯 하다.

크로아티아 흐바르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유럽 여행지 중에 하나가 바로 크로아티아가 아닐까 싶다. 유럽은 대체적으로 물가가 매우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크로아티아는 물가가 저렴하여 여행을 하기에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한국인들에게는 특히 자그레브와 두브로브니크 가 유명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휴양지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바로 흐바르라는 곳이 있는데 낮에는 해양 스포츠를, 밤에는 바와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자국민들에게도 매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농장이 있는데 세계 최고의 라벤더 수출국이라고 한다고 하니 라벤더가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이색적인 휴양이 될수 있다.

프랑스 코르시카

날씨 좋기로 이름난 프랑스 남부에서 배를 타고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섬으로 코르시카는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 북쪽에 위치하는 섬이다. 섬 전체가 평지가 거의 없는 산지로 섬 대부분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천혜의 환경을 즐길수가 있어서 한해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한다고 한다.

유럽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코스로 꼽히는 코르시카 트레일이 가장 주요 관광상품으로 산을 넘나들어 결코 쉽지 않지만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장 잘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코르시카를 상징하는 인물 나폴레옹의 흔적도 볼수 있는데  작시오 지역에 나폴레옹 생가와 박물관을 관람하기에도 좋다.

이탈리아 엘바

이탈리아는 나라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나라인데 고대 신화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엘바섬은 매우 투명하고 맑은 물과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백사장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서 휴양을 하기에는 매우 적당한 곳이 아닐까 싶다.

엘바섬의 바다에서는 특히 서핑, 스노클링을 즐기기도 매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그래서 이탈리아 국민들도 엘바섬으로 휴양을 오는 가족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엘바섬은 1814년 나폴레옹이 유배되었던 곳으로 나폴레옹이 갇혀있던 저택은 지금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특산품은 로제 와인이니 엘바섬에 방문을 했다면 이탈리아 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겨보도록 하자.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여행과 도시 관광을 하기 매우 좋은 곳으로 이탈리아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을 연결해준다는 상징성을 지닌 곳이다. 그래서 지중해의 심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들도 많은데 대부, 시네마천국도 이 시칠리아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대표 관광지는 팔레르모에 위치한 팔레르모 성당으로 12세기 말에 건축된 팔레르모 성당은 건축 기간만 600년에 달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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