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마닐라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주의사항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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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이며, 근래에는 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마닐라 같은 경우는 매우 저렴하게 여행을 갈수가 있어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고, 그리고 패키지 같은 경우는 20만원 대로도 여행을 갈수가 있기도 할 만큼 저렴한 여행지 중에하나이다.

마닐라는 태평양 전쟁으로 시가지가 완전히 박살나면서 마닐라의 역사적인 흔적들이 거의 다 상실되었기 때문에 관광지로써의 명성은 고급 휴양 리조트들을 내세운 필리핀 최초의 도시 세부가 더 높다는 평도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여 여행을 선택하면 좋을듯 하다. 그래도 마닐라는 제법 개성강한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마닐라 자유여행 코스도 추천을 하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마닐라 자유여행 주의사항

일단 가장 먼저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소매치기가 아닐까 싶다. 필리핀에는 아직까지 치안이 썩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마닐라 자유여행시 마닐라 주 여행지인 리잘공원, 인트라무루스 그리고 밤컬쳐가 가득한 말라때 등등에서는 반드시 소매치기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 택시를 탈때에 잔돈은 필수인데, 물론 필리핀에서는 우버택시와 그랍택시를 추천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일반택시를 타는 경우들이 있다. 일반 택시를 탈때 기사들이 간혹 잔돈이 없다고 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반드시 잔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는 무조건 참는 것이 좋은데 필리핀 사람들은 다혈질 적인 사람도 많고, 잃을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기때문에 아무리 짜증이 나도 절대 시비를 걸거나 싸우는 일은 금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필리핀의 대표 질병으로는 댕기열이 있다. 댕기열에 걸리면 엄청난 고열과 두통, 설사 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땅에서는 모기를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바다에서 놀때는 만드시 해파리가 있는지 확인후 들어가야만 한다.

오카다 마닐라 분수쇼

분수쇼라고 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에 필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분수쇼 오카다 분수쇼(The Fountain Okada)로 트로 마닐라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오카다 호텔 분수쇼의 오색찬란한 물줄기가 매우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그렇기때문에 마닐라에 방문을 했다면 반드시 오카다 마닐라 분수쇼를 보고 오는 것이 좋다. 저녁시간이 되면 이 오카다 분수쇼를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무료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이들이 이를 보기 위해서 방문한다. 애색적이고 화려하면서 로맨틱한 분수쇼와 함께 마닐라 밤문화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소냐의 정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유유자적한 자유를 누리는 이른바 웰빙 투어를 가능하게 하는 소냐의 정원 역시 마닐라 여행에 백미이며 마닐라에서는 웨딩사진 장소로 활용된다. 초록빛 허브 정원을 산책으로, 유기농 런치 식단으로, 자연 속 전신마사지까지 즐기고 나면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심신이 어느새 유기농 힐링으로 위로받는 곳이라고 한다.

그랜드 베니스 캐널 몰

메트로 마닐라의 메킨리 힐에 새로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이태리 베니스의 수로와 곤돌라 등을 그대로 재현해낸 곳이라 마닐라에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서 사진을 찌는 스팟이라고 할수 있다. 아마 필리핀에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한장정도는 배를 타고 있는 사진을 볼수가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이곳이다.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 인접하였고, 마카오 베네치안 리조트의 커널 몰과 달리 천정이 없이 개방된 것이 특징이다. 밤하늘에 수많은 조명이 연출해내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인생샷을 건지기 좋다. 그래서 필리핀을 여행하는 사람들 중에서 마닐라를 경유하는 이들도 적지 않게 있다.

보니파시오 하이 스트리트

마닐라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마닐라의 거대 쇼핑 거리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각종 매장과 더불어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하게 밀집해 있어서 관광을 하기 편하다. 근래 젊은 층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대형 호텔 카지노

카지노라고 한다면 아시아에서 마타오를 먼저 생각을 할듯 하다. 하지만 이제는 마카오와 쌍벽을 이루는 곳이 있다면 바로 마닐라가 아닐까 싶다. 2010년 '리조트 월드 마닐라'를 시작으로 초대형 카지노 복합단지가 마닐라 공항 인근에 하나둘씩 오픈하고 있어서 카지노 역이 마닐라의 최대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오카다 호텔'까지 오픈하면서 마닐라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라스베거스에 거듭나는 대형 카지노를 즐길수가 있으니 마닐라에 갔다면 한번 카지노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혹시라도 엄청나게 대박을 터트리는 행운을 누릴수도 있으니 마닐라 카지노에 들려 간단하게 게임을 해보도록 하자.

드림 플레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면 들려보는 것이 좋은 드림 플레이는 쿵푸팬더, 슈렉 등 인기 캐릭터를 볼수가 있는 곳이다. 드림윅스 캐릭터를 바탕으로 하는 실내 테마파크로서 마닐라 시티 오브 드림 UG층에 위치해 있어서 손쉽게 찾을수가 있다고 한다. 쾌적한 분위기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어트랙션이 꽉차있다고 한다. 다만 키에 따라 어트랙션에 제한이 있고 양말 착용이 필수인곳도 있으니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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