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번외수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4. 2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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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번외수사는 현재 방영중에 있는 드라마 루갈의 후속작으로 2020년 5월 23일 방송 예정인 OCN드라마라고 한다. 트랩,타인은 지옥이다에 이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세번째 작품으로 차태현과 이선빈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번외수사 줄거리 같은 경우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이라고 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드라마 번외수사는 강력반 꼴통 형사 진강호가 잠복 중이던 범죄 현장에 스스로 납치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담입취재를 강행한 열혈 PD 강무영이 범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둘은 의도치 않은 계기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까지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팀불독'을 만들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번외수사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인물(팀 불독)
차태현 : 진강호 역 
이선빈 : 강무영 역
정상훈 : 이반석 역
윤경호 : 테디 정 역
지승현 : 탁원 역

진강호 주변인물

강력반 형사
박정우 : 민대진 역

 

테디 정 주변인물

칵테일바 '레드존' 종업원(前 조폭 행동대장)
박태산 : 맨손 역
장진희 : 연장 역

그 외 인물
임철형 : 서인재 역
손광업 : 방송국 국장 역
미상 : 구둣방 주인 역
송유현 : 홍 PD 역
지찬 : 장민기 역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

한 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고 마는 독종 형사.
그 덕에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3대째 경찰인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비리 경찰로서 큰 돈을 모았던 아버지와
그를 종용한 어머니에 대한 수치스러움이 크다.
첫 사건에서 범인인게 확실한 놈을 증거 불충분으로 놓아준 후,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다시는 잡은 범인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하게 된다.

물증이 없으면 조작을 해서라도!

정의감 100%, 시청률 1%
역전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김선빈)

악바리 근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혈 PD.
진실을 밝히기 윗해서라면 목숨을 건 잠입 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떄는 국내 최고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가 되는 게 꿈이었으나,
각종 고소, 고발 탓에 진실을 끝까지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전하는 중,
설상가상으로 유사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짝퉁이라는 오명을 안고
시청률까지 바닥을 치자 프로그램 폐지라는 코너에 몰리게 된다.

이에 시청률 4.5%를 목표로,
경찰이 못 잡은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된다.

황천길 프로 배웅러 당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

시신 복원 전문가, 3분 부검 OK.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성격.

한때는 시체만 하루 수십구씩 들여다보던 국과수 수석 부검의였으나,
극악무도한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대한 회의와 과도한 업무,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회사원이 귀농하듯 장례지도사가 되었다.

 

그의 연민을 읽은 무영에게 끌려다니며
불법 부검을 하고 감쪽같이 돌려놓는 역활을 한다.
망자를 보내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사람이나,
부검대 앞에서는 냉철하게 돌변한다.
과거 국과수에서 부검했던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
무영, 탁원, 진상호의 수사에 도움을 준다.

전설의 조폭은 옛말,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 테디 정(윤경호)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 바 '레드 존'을 운영중.

 

필드에서는 은퇴했으나
여전히 암흑가에서 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 데 사용하고 있다.

진강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종종 그의 요청을 받고 수사를 돕기도 한다.
필요할 때는 필드에 나서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세월의 무게와 천식 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는 것이 함정.

화려한 말발의 판매왕,
본업은 프로파일러 탐정, 탁원(지승현)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동네에서 작은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

자신의 실력으로 탐정사무소를 열면 떼돈을 벌 거라 생각했지만
불륜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락하더니 이제는 그마더 발길이 뚝 끊겼다.
그 덕에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아
지금은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 편을 빌려 끄고 있다.

돈도 적게 주면서 자꾸 자문을 구하러 오는 무영이 귀찮고 번거롭지만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준다.
실은 마음 한편에 형사시설 해결 못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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