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싸게가는법 얼리버드 항공권 이용하기

여행을 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먼저 생각나는 곳은 바로 유럽이 아닐까 싶다. 유럽여행은 여행러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곳이자 여행의 로망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사실 유럽여행은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인해서 쉽게 갈수가 없는 곳이라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유럽여행 싸게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항공권에는 얼리버드 항공권이 존재한다. 바로 미리 예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는 항공권으로 최소 6개월 이전에 예매를 한다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수가 있다. 물론 얼리버드 항공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사마다 얼리버드 항공권을 판매하는 기간이 다르며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동일한 얼리버드 항공권이라도 판매를 하는 여럿 플랫폼 마다 다를수가 있으니 이를 꼼꼼하게 비교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얼리버드 항공권마다 단점도 존재하기 때문이 이를 꼭 비교하여 구매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얼리버드 항공권으로 저렴하게 갈수가 있는 유럽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프랑스 파리

감성 가득한 도시 파리는 유럽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필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샤이요 궁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의 웅장한 모습은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여행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박물관이나 미술관 투어에 흥미가 많지 않은 여행자라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한국에서 느낄수가 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곳이 바로 파리이다.

 

이외에도 뮤지엄패스를 즐겨보면 더욱더 풍성한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파리에서는 아침으로 따끈하게 구워진 바게트를 먹고, 노천 테라스가 있는 샹젤리제 거리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파리지앵의 느낌을 체험해 보도록 하자. 특히 베이커리와 디저트 문화가 발달해있어 동네 어느 빵집을 가더라도 인생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리 외곽에는 유럽에서 유일한 디즈니랜드가 있으니 이 역시 놓치지 말자.

영국 런던

유럽 여행 시 인/아웃 도시로 꼭 넣는 런던은 빅벤,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영국 감성이 물씬 풍기는 랜드마크가 있는 것은 물론, 음악, 영화, 문학, 드라마, 미술, 뮤지컬까지 다양한 문화의 매니아들이 선망하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내셔널 갤러리와 자연사 박물관 등의 세계적인 박물관들도 모여있는 도시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리고 리젠트 파크나 하이드 파크 등의 쾌적한 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버로우 마켓, 캠든 마켓 등 입맛 돋우는 길거리 음식들과 볼거리가 가득한 시장을 구경을 하는것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설의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의 도시 바르셀로나에는 완공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교회, 구엘 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등 도시 곳곳에 그의 예술혼이 가득한 랜드마크가 즐비하기 때문에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즐길수가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또한 바르셀로나를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걸으며 스페인의 생기 넘치고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즐길수가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축구 팬이라면 프리미어 리그 경기 일정을 알아보고 여행을 가는 것도 매우 좋다. 그리고 츄러스, 빠에야, 감바스 등 맛있기로 소문난 스페인 음식도 많으니 맛집 이곳저곳을 다니는 재미 역시 쏠쏠할 것이다.

체코 프라하

유럽 여행 필수 방문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동유럽에 속한다. 고풍스러운 옛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시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이며, 앞서 소개한 도시들과는 다른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맨틱한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블타바 강의 야경을 까를교 위에서 감상하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구시가지 광장과 프라하 성 등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또한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 플젠,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의 체스키 크롬로프 등 다채로운 매력의 근교 소도시도 많으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함께 여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