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이탈리아 자유여행 베스트 도시

나미야할아버지 2019. 1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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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정말 많이 있다. 이런 유럽여행에서 워너비 나라를 고르라고 한다면 베스트 3안에 드는 곳이 바로 이탈리아가 아닐까 싶다.

이탈리아는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별로 각각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 그런지 이탈리아는 여행을 해도 또 가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매우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탈리아 자유여행 베스트 도시들을 뽑아 보았다.

로마

로마는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이탈리아 여행의 중심과도 같은 도시로, 오래된 유적들과 랜드 마크들이 도시 곳곳에 있는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로마를 모두 충분히 둘러보기에는 짧은 일정으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기때문에 로마는 짧게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넉넉한 시간으로 느긋하게 둘러보면서 로마의 오래된 유적들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로마늬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로마 제국 시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콜로세움, 전 세계 화려한 분수의 모델이 되는 트레비 분수, 기원전 220년 플라미니아 가도를 느껴볼 수 있는 포폴로 광장,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는 의미의 판테온, 로마의 휴일에 나와서 유명해진 진실의 입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으니, 여행 스타일에 맞게 경험을 해보는 것이 매우 좋을듯 하다.

밀라노

이탈리아의 예술과 패션, 쇼핑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는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의 본점이 위치하여, 전 세계 다양한 여행자들이 이탈리아의 패션을 경험하기 위해 밀라노를 찾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거리에 걸어다는 이들의 패션을 보는것도 매우 좋은 구경거리가 되는 곳이다.

 

또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작인 '최후의 만찬'이 이곳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성당에 걸려있으니 꼭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탈리아의 예술과 패션을 경험하고 싶다면, 밀라노를 놓치지 말고 여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베네치아

'물의 도시'로 불리는 베네치아는 수많은 섬과 운하, 미로 같은 골목마다 풍기는 신비로운 매력 덕분에, 매년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이탈리아의 주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베네치아의 총 118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여행지는 본섬과 무라노, 그리고 부라노 섬 등을 들수가 있다.

 

베네치아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골목을 곤돌라를 통해 돌아다닐 수 있는 본섬을 가장 먼저 떠올릴듯 하다. 하지만 유리공예로 유명하여 다양한 유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무라노 역시 근래에는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유명 가수의 뮤비 촬영지로도 활용이 되었다. 또한 집들마다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환상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부라노 등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다양한 섬들을 여행하기에 매우 좋다.

피렌체

로마처럼 화려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베네치아처럼 독특한 풍광을 연출하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피렌체는 그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낭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바로 피렌체가 아니었나 싶다.

 

도시의 중앙에 서있는 두로모 성당은 피렌체를 더욱더 낭만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야경으로 더욱더 유명한 미켈란젤로 언덕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문을 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이다. 피렌치는 이렇게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 좋기 때문에 골목골목을 여행해야 하는 곳이며 첫번째 여행보다는 두번째 여행에서 더욱더 빛을 내는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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