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푸켓 가볼만한곳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9. 6.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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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태국 남쪽의 휴양지로 언제나 사람들이 붐비는 태국 최대의 휴양지라고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다채로운 먹거리와 색다른 밤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언제나 선호하는 여행지라고 한다.

푸켓은 인도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기에 ‘안다만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푸켓 어디를 찾든 아름다운 해변을 만날 수가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푸켓으로 휴양을 즐기러 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푸켓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파통 비치

푸켓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변인 파통 비치는 푸켓 공항에서 차량 4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고운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로 인해서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곳이다. 거리의 규모는 푸껫 타운이 가장 크지만 해변을 중심으로 여행자를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선 빠통 비치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파통비치는 ‘바나나 밭’이라는 뜻을 지녔는데, 실제로 과거에 이 지역에서 바나나가 많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약 4km에 달하는 해변을 따라 리조트와 고급 레스토랑, 수준 높은 마사지숍, 대형 쇼핑몰, 호텔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푸켓 여행자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 집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간에는 매우 흥겨운 거리로 변한다고 하니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방타오 비치

파통 비치에서 북쪽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해변인 방타오 비치는 푸켓 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파통이나 카론, 카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곳을 찾는 것이 더욱더 온전한 휴양을 즐길수가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흔히 이곳을 가리켜 ‘라구나 푸켓’이라고 하는데, 각 리조트 주변에 호수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른 유명 비치의 번잡함과 우중충함이 없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개인적으로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여행을 왔을때 파통비치보다는 방타오 비치를 추천한다.

푸켓 타운

푸켓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인 푸켓 타운은 푸켓 공항에서 차량 30분 내외에 위치한 곳으로 도시 전체가 역사적인 유적지이자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푸켓에서 외국 여행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태국적인 삶을 영위하는 몇 안 되는 장소 중에 하나라고 한다.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중국과 포르투갈, 이슬람 양식의 건물이 즐비한데 그 때문에 더욱더 이색적인 느낌을 받아서 근래에 인증샷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거리를 누비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느낌에 사로잡힌다. 푸켓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푸켓타운의 구시가를 천천히 산책하면 완벽한 코스를 즐길수가 있다.

푸켓 판타씨

푸켓 여행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테마파크인 판타씨는 파통 비치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 태국의 전통 예술 문화 공연 가운데 최고의 야간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매김한 곳이라 그런지 역시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이다.

메인 광장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특급 레스토랑이, 우측에는 코끼리 사원을 형상화한 대극장이 자리하는데 그래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수가 있다. 이곳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기상천외한 묘기를 보여주는 라스베이거스식 쇼다. 매일 밤 9시 무렵 공연이 펼쳐지는데, 규모와 내용 면에서 매우 압도적인 기억을 선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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