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저렴한 유럽 도시 가성비 좋은 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3. 5. 13:21
반응형

유럽여행은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에게 로망과도 같은 곳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유럽은 높은 물가 때문에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는 쉬운 여행은 아니다.

하지만 저렴한 유럽도시들이 있는데 저렴한 물가를 가진 가성비 유럽 여행지가 동유럽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유럽 도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트빌리시, 조지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카서스 3국 중 하나인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는 특히, 한 달 살기 좋은 여행지로도 꼽힐 정도로 우리나라의 절반 이하의 물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배낭여행객들이 들리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한다. 고즈넉한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세에 온듯한 느낌을 들고 있다.

특히, 약 200원대의 대중교통 요금과 800원대의 택시 기본요금 덕분에 편하게 여행지를 돌아나닐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다. 트빌리시로 떠나 동유럽의 낭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프라하, 체코

동유럽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유럽 여행코스 필수 여행지인 프라하는 주요 관광지가 도심을 주변으로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프라하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동유럽 도시 중에 하나이다.

특히, 물보다 맥주가 저렴할 정도로 저렴하며 특색 있는 체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맥주는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또한, 체코의 전통 방식으로 굽는 뜨레들로, 체코식 크레페인 팔라친키 등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도시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때문에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낭만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그레브&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유럽인 가장 사랑하는 유럽의 휴양지로 꼽히는 동유럽 여행코스 추천 여행지인 크로아티아 역시 저렴한 유럽 도시 중에 하나이다. 그중 수도인 자그레브는 반 옐라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모두 모여 있기 떄문에 도보 여행을 통해 저렴하게 여행 가능하다는 점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특히, 유로보다 저렴한 물가인 자국 화폐인 쿠나를 사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외식과 숙박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해변으로 둘러싸인 성벽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는 멀리 가지 않고 저렴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것은 물론이고,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크라쿠프&바르샤바, 폴란드

동유럽 내 허브공항으로 꼽히는 쇼팽공항이 위치한 지역인 폴란드도 역시 저렴한 유럽 도시 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해 있는 공항이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공권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유럽 도시이다.

 

특히, 동유럽 여행코스 추천 여행지인 크라쿠프와 바르샤바는 신선한 육류와, 채소,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즐길 수 있으며, 우리의 입맛에도 맞는 피에로기, 비고스 등 다양한 육류 요리가 있으니 빼놓지 말고 모두 경험을 해보자. 또한, 특색 있는 폴란드 보드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기념품으로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장점은 도심을 중심으로 관광지들이 모두 모여있어 도보로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교통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아끼기 매우 좋다. 특히 외식비가 저렴한데 헝가리 대표 음식인 굴라쉬와 감자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라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유럽 최고의 야경이라 불리는 아경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디너 크루즈가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가 있다. 약 2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니, 주황빛으로 물드는 부다페스트의 밤을 특색 있게 보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만일에 연인과 함께 방문을 했다면 반드시 즐겨보길 추천한다.

소피아, 불가리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인 소피아는 불가리아의 수도로, 장미 오일의 85%가 불가리아에서 나올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장미로 가득 찬 장미의 나라로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문화 중심지로서, 1888년에 창립된 소피아대학을 비롯하여 각종 학교·도서관·천문대·미술관·오페라하우스·고고학박물관·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유명한 건축물로는 6세기에 건축된 성(聖)소피아성당, 알렉산드르넵스키 대성당, 회교사원 등이 있고, 로마·비잔틴·투르크 등의 지배하에서 건축된 유적들이 있다. 부근의 온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자국 화폐인 레프를 사용하며, 물가가 저렴하여 레스토랑에서 모든 코스를 먹어도 약 2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이들에게도 매우 좋다. 또한, 택시 비용이 한국의 약 2/3 가격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여 편하게 여행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