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5월 유럽 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9. 4. 11. 14:18
반응형

유럽은 많은 이들에게 워너비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다른 여행지보다 시간적인 여유도 그렇지만 부담되는 항공권 금액으로 인해 유럽 여행이 망설여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상대적으로 비행기값이 저렴한 4~5월에 가기 좋은 유럽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그리고 조금 부지런히 남들보다 빠르게 유럽 얼리버드 항공권을 예약을 한다면 좀더 덜 부담스럽게 여행을 갈수가 있는 곳이 바로 유럽이기도 하다. 올해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일찍 유럽 여행지를 예약하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여행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바르셀로나가 아닐까 싶다. 바르셀로나는 특히 그리다 파밀리아 성당부터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 등 도시 곳곳에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 다양한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오감만족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여행지 중에서도 호불호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만약 일요일에 바르셀로나에 머문다면 그라시아 거리, 앙헬 거리 등 대부분의 쇼핑 거리와 곳곳의 상점들이 문을 닫으니 일정에 참고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바르셀로나는 봄과 가을에 여행을 하기 좋은데 5월도 좋지만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10월~12월 사이가 제격이라고 한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는 편이지만 선선한 가을 날씨로 자유여행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이탈리아 베니스

특별한 유럽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물의 도시, 베니스 역시 유럽여행지에서 절대 빼 놓을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베니스는 118개의 섬과 200여 개의 운하로 이루어져 버스, 지하철이 아닌 곤돌라, 수상교통이 주로 이용되는데 그래서 다들 베니스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것이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이다.

 

여유롭게 베니스를 즐기고 싶다면 곤돌라,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수상 택시, 저렴한 교통편을 찾는다면 수상 버스가 제격! 산 마르코 광장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부라노 섬, 유리 공예가 유명한 무라노 섬 등 곳곳의 명소들까지 물 위를 가로지르며 돌아보고 로맨틱한 시간을 즐겨볼수가 있다. 베니스는 이탈리아 북부 쪽에 자리하고 있어 비교적 선선하기 때문에 봄에도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으며 여름도 나름 나쁘지 않다. 지금 얼리버드 항공권을 예약한다면 9월부터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동유럽의 작은 소도시지만, 도시 자체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특히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마치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구시가지와 카렐교는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그리고 카렐교를 중심으로 구시가지, 신시가지가 나누어져 있으며 구시가지는 시작점인 넓은 광장을 비롯해 천문 시계탑, 성 비투스 대성당 등 건축 양식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매력적인 시간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라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느낄수가 있다. 더불어 체코의 전통 음식인 꼴레뇨와 로컬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하벨 시장은 필수로 들러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프라하 역시 봄에 여행을 하기 좋으나 사실 프라하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바로 7~10월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9월은 여름이 지나고 낮도 많이 춥지 않아 투어하기에 제격이니 항공권 예약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크로아티아

발칸반도의 꽃이라 불리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인들에게도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어서 매우 인기가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동유럽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크로아티아는 수도인 자그레브부터 유럽의 인기 휴양지 두브로브니크,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인 플리트비체 등 아기자기한 유럽의 멋을 가득 경험할 수 있다.

유럽인들도 휴양을 위해 찾는 나라인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해 고대 로마 시대의 역사적인 건축물들도 만날 수 있어서 다양한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크로아티아는 4계절이 온화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여행을 떠나기 좋다. 크로아티아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9월 이후로 여행을 추천한다. 8월까지 덥고 습했다면, 9월부터는 선선한 바람이 불며 비교적 한적하게 해수욕도 즐길 수가 있어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수가 있다.

프랑스 파리

프랑스의 수도이자 대표 여행지인 파리는 도심 속에서 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오랫동안 유럽여행지의 로망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센느 강, 몽마르뜨 언덕을 비롯해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있기에 비교적 긴 여행 일정으로 여유롭게 돌아보는 것이 좋다.

명소들 외에도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또한 파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비트로부터 홍합, 크레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할수가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한국인들이 입맛에도 매우 잘 맞는다. 파리는 여름, 겨울 시즌을 제외한 4~6월, 9~11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