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봄 여행지 추천 해외로 떠나자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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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정말 여행을 가기 매우 좋은 계절인것 같다. 직장인들은 설연휴가 끝이 나고 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매우 불만스러운 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봄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한다.

봄은 사실 한국에서 있기에는 따뜻한 햇살 보다는 미세먼지로 인해서 더욱더 고통스러운 그런 날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바깥출입을 하기에 적당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봄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일지 한번 알아볼까 하다.

베트남 나트랑

올해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해 다낭 열풍에 이어 올 봄 냐짱(나트랑) 여행문의가 매우 급증을 하고 있다고 한다. 냐짱은 연중 온화한 기후로 수영하기 좋은 날씨와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떠오르는 휴양지로 다른 도시에 비해 작은 만큼 더 여유롭고 한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워터파크(물놀이장),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동.식물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리조트가 많기 때문에 근래에 다낭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여행지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 국내외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직항편을 새로이 취항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이 동반한 가족 고객이라면 가성비 좋은 풀빌라 독채 이용을 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몬트리올

캐나다 여행이라고 하면 로키산맥, 나이아가라와 같은 대자연을 떠올리기 쉽지만 봄 여행을 생각하면 단연 몬트리올로 여행을 가는것이 좋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같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과 프렌치 레스토랑, 트렌디한 카페들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봄이라는 계절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몬트리올 박물관, 현대박물관과 같은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도 놓칠 수가 없으니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몬트리올의 경우 봄 시즌에 출발인원이 증가하는 편으로 작년 대비 문의가 20~30% 증가했다. 전망대, 박물관, 미술관 등 28개의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몬트리올 패스로 알찬 여행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일본 오사카

봄이면 벚꽃 여행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오사카는 일본여행의 '스테디셀러'이자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작년은 오사카의 지진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올해는 다가오는 봄소식과 함께 회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오는 3월 오사카 벚꽃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매우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일본 소도시여행의 인기 속에서도 오사카는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에 속한다. 올해도 개화 예정일인 3월 말 전후로 많은 여행자가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미리 봄 여행을 준비해야 할듯 하다.

체코 프라하

봄이 되면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도시 체코 프라하 역시 봄하면 떠올리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프라하는 우리나라의 봄과 기후가 비슷해 온화한 날씨 속에서 낭만적인 여행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연인들과 함께하면, 혹은 허니문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한다.

봄 밤 아래 필스너 맥주 한 캔을 들고 까를교 지나면 정말 낭만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을듯 하다. 더군다나 프라하는 유럽에서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 중 하나로 100만원 정도의 여행경비면 떠날 수 있는 장거리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프라하와 더불어 동화 같은 도시 체스키크롬로프 일일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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