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겨울 동남아 여행 추천 인기 여행지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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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가깝게 갈수가 있는 곳이라면 당연 동남아를 손꼽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기후는 물론이고,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4계절 내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특히 요즘에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서 바깥출입이 어려운데 이런 날씨에 따뜻한 태양을 느낄 수 있는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겨울 동남아 여행 추천 인기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다낭, 베트남

요즘 최고로 핫한 동남아 여행지라면 당연 다낭을 들수가 있다. 다낭은 2월 평균 온도가 20도 정도이며, 우기가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겨울철 여행지로 딱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물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해진 반미 샌드위치부터 최근 한국에도 상륙한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까지 즐길수가 있다. 이렇게 먹거리가 풍성해 먹부림 여행으로도 최고인 지역이라고 할수 있다. 다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근교 여행지 호이안도 꼭 방문해보길 추천하는데 다양한 기념품샵이 있어 쇼핑하기 좋고, 풍등이 띄워지는 투본강의 야경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

 

방콕, 태국

방콕은 지금 세계 각 곳에서 몰린 여행객들로 들썩이고 있는 여행지 이다. 방콕의 기후는 11월부터 5월까지 건기이며 1월 기온이 30도를 웃돌기 때문에, 추위에 지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이다.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오산로드를 시작으로 웅장함의 스케일이 남다른 왓아룬 사원 등 관광할 곳이 넘쳐나 눈이 즐거운 지역이라고 한다. 또한, 루프트 탑 바가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하니, 겨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당장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호이안,베트남 

위 다낭에서 호이안 근교 여행을 추천했지만, 호이안은 단독 여행으로도 인기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마찬가지로 20도를 웃도는 날씨로 따뜻한 겨울 여행이 가능하며 물가가 저렴해 다양한 먹부림이 가능하며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 여행할 맛 나는 여행지라고 한다. 특히 호이안은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 카페 <파이포커피>가 유명하다고 한다. 얼마나 인기인지 막상 가보면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싱가포르 

안전한 치안으로 유명한 동남아 여행지라면 바로 싱가포르가 아닐까 싶다. 도시 전체가 계획 하에 가꿔지고, 정부 차원에서 도시 위생을 관리하기 때문에 깜짝 놀랄 정도로 청결한 것으로 유명한 지역 중에 하나이다. 1월은 20도 이상의 따뜻한 기후이지만 우기에 속해 강수량이 다소 많다고 하니 참고하고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싱가포르는 주요 여행지가 모두 대중교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 혼자 여행하기에도 최고의 동남아 여행 추천 지역이다. 싱가포르에 방문한다면 마리안 베이에서 열리는 레이저쇼를 꼭 관람하길 추천한다.

세부, 필리핀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 세부가 빠지면 섭섭하다고 할수 있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스파나 스노쿨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인기이며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나름 가깝다면 가까운 동남아 여행 지역이다. 현재 20도가 훨씬 넘는 온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에 지친 여행객이라면 꼭 가야 할 명소 중에 명소이다. 특히 세부는 리조트가 잘 되어 있어 아기와 여행이나 태교 여행으로도 인기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하노이, 베트남 

우리나라에서 쌀국수 집으로 훨씬 이름을 알린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이다. 바딘 광장, 호치민 생가, 호안끼엠 호수 등 명소가 많아 구경하기 좋은 지역이며  오토바이 부대가 대로를 활보하는 모습도 하노이의 시그니처 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의 중심에 있으며 주변에 다양한 마사지샵, 카페가 즐비해 이곳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또한, 하노이에는 하롱베이투어, 땀꼭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투어를 즐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먹부림과 투어, 쇼핑까지 모두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쇼핑 명소로 사랑하는 KK 플라자부터 열대과일의 신세계를 볼 수 있는 필리피노 마켓까지 정말 곳곳을 돌아다니며 쇼핑과 관광을 즐겼다면 꼭 워터프론트에서 저녁을 보내보는 것이 좋다.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워터프론트 지역에서 맥주 한 잔을 곁들여 석양을 바라보는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기온 변화가 크지 않은 지역으로 2월에도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한 날씨라고 한다.

호치민, 베트남

감성을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 호치민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을 겪으며 호치민에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섰고, 동남아+유럽 건축물이라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생성되었다. 아픈 과거이지만 이 풍경 때문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대통령의 궁으로 사용되던 통일궁과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등 구경해볼 만한 건축물이 잔뜩하다. 그리고 세계 각국의 배낭여행객이 모이는 데탐거리에서는 청춘들의 열기를 한 몸에 느낄 수 있으니 청춘이여, 호치민으로 여행을 떠나자! 참고로 호치민 2월 날씨도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적다고 한다.

발리

최근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해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한 발리 역시 겨울 동남아 여행으로 딱이다. 올해 초 지진 이슈가 있었음에도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환상적인 빛깔의 바다,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정말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최고이며 또한 파도가 높아 <꾸따비치>는 서퍼들에게 서핑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누사두아 워터블로우에서 멋진 경관을 즐기고 우붓시장과 스미냑로드를 거닐며 쇼핑도 하고, 전신 마사지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니 올겨울에는 발리로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참고로 2월 발리는 우기이지만 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따뜻한 여행이 가능하다.

파타야, 태국

찬란한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유명해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파타야 역시 겨울 동남아 여행지로 제격이다. 파타야는 방콕만큼이나 사랑받는 태국 도시로 방콕과 묶어서도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특히 2월은 건기이므로 지금이 태국 여행하기 적기라고 할수 있다. 파타야는 해양 액티비티와 산호섬으로 유명한데 산호섬 <꼬란>에서 즐기는 씨워킹과 제트스키라니, 상상만 해도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다 놀았다면 강 위에서 장이 열리는 파타야 수상시장에 방문해 로컬 분위기를 즐기며 현지 공예품 쇼핑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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