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겨울 동남아 여행지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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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엄청난 혹한이 한국을 강타했는데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듯한 날씨가 정말 그립기만 하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추위를 피할수가 있는 매우 따뜻한 나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겨울에 가기 좋은 곳은들은 대체적으로 따뜻한 동남아라고 할수가 있다. 그 중에 착한 물가와 한국어로 안내가 잘 되어 있어 효도여행, 가족여행으로도 가기 좋고 친구와 함께 쇼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기 때문에 4계절 내내 인기가 좋은 곳이다. 과연 겨울 동남아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라오스

'청춘'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라오스가 아닐까 싶다. 라오스를 그렇게 큰 비용적인 부담이 적기 때문에 가볍게 여행을 다녀올수가 있다. 3일에서 5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청춘들의 액티비티 천국 라오스라고 하는데 비엔티엔-방비엥-루앙프라방 순으로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가장 여행을 잘 구성할수가 있다.

 

먼저 비엔티엔에서 개선문을 보고 방비엥에서 만나는 라오스의 명물 블루라군과 카야킹 투어와 버기카 타기를 하면 젊은 청춘을 즐기기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는 없을듯 하다. 또한 루앙프라방에서 만날 수 있는 광시폭포에서 에메랄드빛 폭포를 만나 보시고 메콩강을 따라 튜빙도 즐겨볼수가 있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6개월동안 재정비 기간을 거친 곳이다. 예로부터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인 필리핀 보라카이는 긴 하얀 백사장과 해 질 녘의 핑크빛 노을까지 완벽한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예전에는 한국인들의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았을 정도로 매우 로맨틱한 휴양지에 속한다.

 

지금은 연인, 친구와 함께 요트 투어, 선셋 투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들이 보라카이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White Beach)는 왕년의 아름다움을 다시 드러내며 마치 여왕의 귀환처럼 화려하게 재개장하여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재개장 이후 보라카이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전보다는 제약이 많아 졌으니 보라카이를 방문전에 꼭 숙지를 하고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보홀

보홀은 보라카이에 이어 필리핀을 대표하는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생태계가 보존된 천혜의 섬 보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여유롭고 자연 환경 그대로를 느낄수가 있어서 근래에 많은 이들이 보홀을 방문중에 있다. 보홀은 1,268개의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언덕이 모여 있는 초콜릿 힐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제일 작은 원숭이인 따르시스(Tarsier) 원숭이 농장이 있는 곳으로, 직접 먹이를 주거나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또한 보홀의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팡라오 섬의 알로나 비치를 들수가 있는데 해변은 수면이 얕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따사로운 태양 아래 태닝을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다. 이 뿐만 아니라 바다의 보물 바다거북은 물론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오슬로 투어,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막탄 호핑투어, 조금 더 먼 바다로 나가는 모알보알 다이빙까지 이보다 더 알찬 여행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또한 보라카이나 세부처럼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수가 있어서 해양스포츠를 사랑한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보홀이다.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상징이자 인류의 위대한 유산 앙코르 와트와 바다 같은 호수 톤레삽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시엠립과 개발이 한창 중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만날 수 있는 슬픈 캄보디아의 역사를 담은 뚜어슬렝 고문 박물관과 화려한 프놈펜 왕궁까지 인류의 위대한 유산과 저렴한 가격의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캄보디아는 매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의 가장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한다면 바로 코타키나발루를 들수가 있다. 세계 3대 선셋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아름다운 선셋과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모스크 양식의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로맨틱한 여행지 코타 키나 발루는 근래에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을만큼 매우 로맨틱한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그 외에도 시바 주청사, 핑크 모스크, 블루모스크 등 시내에서도 둘러볼 거리가 있어서 관광을 하는 것도 매우 재미가 쏠쏠하다. 매일 저녁 진행되는 선셋 투어를 가게 되면 멸종 위기의 긴 코 원숭이와 반딧불이 등 이색적이고 코타키나발루에서만 느낄수가 있는 투어까지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특히 좋은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크라비

태국의 휴양지 푸껫에서 또 한 번 더 들어가는 여행지 크라비는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 있는 휴양지가 아니라 더욱더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 오늘날 끄라비에서는 관광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훼손되지 않은 섬으로 끄라비는 지금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독특한 해변 경관이 매력적인 곳으로 기괴 암석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해수욕과 에메랄드빛 호수 에메랄드 폰드 크라비와 자연 온천탕 핫 스트림 크라비까지 즐길수가 있어서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태국 휴양지 답게 꼭 즐기고 싶은 온천, 해수욕, 마사지 이 모든 것을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수가 있다.

후아힌

태국의 북부 말레이 반도에서 해변 휴양지로 이름이 높다.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휴양지로 태국 왕족들의 여름 휴양지 후아힌 역시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겨울 동남아 여행지 추천 중에 하나이다. 후아힌은 태국 왕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국립공원과 유적지로 두드러진 도시라서 그런지 휴양과 관광 모두를 잡을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방콕이나 파타야가 시끌벅적한 파티 장소 같다면 후아힌은 좀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으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기 때문에 태국인들은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다고 한다. 아름다운 백사장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와나나와 워터파크에서 짜릿한 슬라이딩 체험  그리고 후아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코끼리 돌보기 체험까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니 올겨울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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