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샤먼 자유여행 추천 볼만한곳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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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짠내투어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샤먼이 아닐까 싶다. 샤먼은 중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유럽 느낌이 가득한 여행지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듯 하다.

샤먼은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여 남녀노소 그 누구라도 사랑을 받을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그리고 인천에서 샤먼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 내외로,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매우 빠르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샤먼으로 향하는 직항 편은 대한항공과 하문항공에서 운항하고 있으며 각 항공사별 오전, 오후 시간대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샤먼 자유여행 볼만한곳은 어디가 있을까?

중산로

샤먼의 명동으로 통하는 중산로에서 샤먼 여행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중산로는 샤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백화점부터 다양한 프렌차이즈 식당까지 한 곳에서 쇼핑과 먹방을 즐기기 제격이라고 한다. 프렌타이즈들도 매우 많이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수가 있어서 샤먼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다.

 

그리고 망고주스부터 땅콩아이스크림, 취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유명하다. 특히 유럽풍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그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색다른 느낌을 받는 곳이다. 그리고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에 더욱 아름답다고 하니, 아름다운 야경 속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샤먼 대학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알려진 샤먼대학도 관광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이 샤먼대학은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샤먼 여행의 필수 코스 중에 하나라고 한다. 샤먼 대학의 상징인 부용호부터 그라피티 터널, 부용 터널 등 대학 곳곳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보면 . 샤먼대학의 아름다운 캠퍼스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부용호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 역시 잊지 않는것이 좋다. 대학 관광을 마쳤다면 샤먼 대학의 대학로를 찾아가보자.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가 있어 관광 후 출출해진 속을 달래기 제격으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매우 좋다. 단 샤먼 대학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잊지 말고 여권을 챙겨가도록 하자.

남보타사

샤먼 대학 관광 후에는 샤먼을 대표하는 불교 사찰인 남보타사로 이동해보는 것이 매우 좋다. 샤먼 대학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남보타사는 관광객만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사찰이라고 한다. 거대한 연못과 함께 사찰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샤먼에 들렸다면 꼭 들려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보타사는 무료로 향을 피울 수 있으니 향을 피우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매우 좋다고 한다. 날씨가 좋다면 사찰 뒤에 위치한 산에 올라가 보는 것도 추천하는데 색다른 풍경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특히 산 위에서 보이는 바다까지 펼쳐진 샤먼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인상적인 풍경을 즐길수가 있다.

구랑위(고랑서)

샤먼과 이어진 또 다른 섬인 구랑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샤먼 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탑승하면 약 2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샤먼에 왔다면 꼭 구랑위를 들려보는 것이 좋다. 다만 구랑위에서는 배기가스가 나오는 자동차가 다닐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전동차를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욱더 쉽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

 

전망대부터 피아노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마련돼 있으며 관광지별로 입장료를 부과하고 있으니 자신의 일정에 맞게 관광지를 골라 여행을 즐겨기에 좋다. 특히, 구랑위는 유럽풍 건물들이 이어져있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웨딩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으로 유명하다. 골목 골목을 산책하며 마치 유럽에 온 듯 인생샷을 남길수가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남정토루

조금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중국의 이색적인 가옥으로 유명한 남정토루로 근교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샤먼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남정토루는 1600년 대 특유의 가옥구조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될 만큼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흙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독특한 건물 속에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단, 샤먼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니 여행사 등을 통해 당일여행을 떠날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이곳은 신서유기도 촬영을 했던 곳이니 매우 익숙한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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