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와인 여행 추천 어디가 좋을까?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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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소주나 맥주를 좋아하겠지만 근래에는 와인을 즐기는 이들도 적지않다. 안주마다 모두 잘 어울리는 술들이 잇는데 그래서 와인도 이제는 주가 되는 주류가 되고 있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곳에서 와인을 주제로 하고 있는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오늘은 와인 여행 추천 여행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Italy Sicilia

에트나 화산토 덕분에 비옥한 토질과 지중해 기후 그리고 품질이 좋은 포도종까지 완벽한 포도주를 만들어줄 모든 것을 갖춘 이탈리아 대표 와인 생산지 시칠리아라고 한다. 와이너리만 10곳이 넘게 분포하고 있으니 와인 러버라면 꼭 가봐야 할 시칠리아라고 한다.

 

뉴질랜드 네이피어 New Zealand Napier

뉴질랜드 품질이 좋은 와인 대표 산지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북섬의 네이피어에 위치한 혹스베이는 풍미가 깊고 산뜻해 인기상승세라고 한다.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의 최초 와인 산지로 역사까지 깊은 곳이기 때문에 와인 여행지로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여행지라고 한다.

남아공 스텔렌보스 South Africa Stellenbosch

케이프타운 다음으로 건설된 아프리카의 2번째 도시 스텔렌 보스, 에른스트 강 좌안에 있어 땅이 비옥하고 포도가 잘 자라는 기후를 갖고 있다고 한다. 남아공에서 가장 오래된 루스트 엔 브레테와 헬기 투어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곳이라 그런지 정말 스텔렌보스 와이너리 체험 여행지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이다.

체코 czech

체코 하면 맥주를 먼저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사실 체코는 유명한 포도주 산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체코 와인의 본고장이자 최대 산지인 모라비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체코에서 생산된 다양한 포도주를 맛볼수가 있기 때문에 와인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한다.

조지아 시그나기 Georgia Sighnaghi

기원전 5000년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와인 원조 국가 조지아도 와인 여행지로 빼놓을수가 없는 곳이다. 조지아의 전통적인 크베브리(qvevri) 와인은 으깬 포도를 점토 항아리에 넣고 땅에 묻어 발효시키는 와인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그 맛과 의미를 이전 받고 있다고 한다. 모든 원조는 맛 봐주어야 하는 법이니 와인의 원조 크베브리 조지아에서 만나보는 것도 좋다.

독일 헤센주  Germany Hesse

독일의 맥주가 유명해 와인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따뜻한 지역의 와인과는 달리 당도가 적고 산도가 높아 신선한 맛이 특징인것이 바로 독일의 와인이다.  ‘쥐스레제르베(Sussreserve)’방식으로 생산되는 독일식 와인은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운 화이트 와인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일본 후라노 Japan Furano

홋카이도의 여름이 아름다운 이유 후라노가 있기 때문인데 일본은 와인 강국은 아니었지만 최근 더 각광을 받고 있는 와인 산지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라벤더 빛으로 물든 후라노의 여름은 더 아름다우니 여름이 지나기 전에 후라노의 상큼한 와인 맛보고 오는 것도 좋은 와인 여행이라고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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