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팔라완 자유여행 추천코스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11. 09:00
반응형

팔라완은 필리핀의 마지막 비경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최근에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을 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팔라완은 ‘청정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필리핀 최서단에 위치한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해변과 기이한 석회암석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라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뛰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팔라완은 수중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다이버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며, 특히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지하강(江)은 높은 석회암 절벽과 다양한 해양생물, 눈부시도록 맑은 해변 등 매혹적이고도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어서 매우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이렇게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 팔라완은 여행을 떠나기에 매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남쪽은 날씨 변화가 거의 없으며, 북쪽 팔라완은 7월~8월 사이 폭우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이 시기에는 여행을 주의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요즘에 띄고 있는 팔라완, 볼만한, 즐길만한 것들은 무엇일까?

지하강투어

지하강은 1999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자 2011년 11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와 더불어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지하강은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지하강까지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곳이다. 지하강은 사람이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강 중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 강이 흐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하강 투어는 6~7명이 탈 수 있는 보트를 타고 탐험하는 관광이다.

 

동굴안을 지나 바다까지 흘러가는 강의 길이가 무려 8.2km나 되지만 배를 타고 탐험할 수 있는 부분은 1.2km밖에 안된다고 하다. 그러나 45분이나 소요된다고 한다. 지하강은 석회암 지형으로 동굴 안에는 신비스러운 종유석과 석순이 형성되어 있으며 배를 타고 이루어지는 동굴탐험은 바로 눈앞에서 자연이 빚어놓은 예술품을 볼 수 있기에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앞다투어 이곳을 찾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캐시드럴 동굴과사람의 뼈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쿠더그만 동굴로 유명하다고 한다.

칼라윗 게임 보존구역 및 야생동물 보호구역

칼라윗 게임 보존구역 및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아프리카에 가뭄과 기근이 들었을 때 일부 야생동물들을 이곳으로 수송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프리카를 완벽하게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여행지이다.

 

현재 기린, 가젤, 영양 및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팔라완의 자국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모두 잡고 있다. 팔라완에서 아프리카를 느낄수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반드시 들려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직접 동물들과 교감이 가능하니 특별한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엘니도

엘 니노 해양 보존공원은 원래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역으로 조성해 지금은 맹그로브 숲과 해안 분기지역까지 확대된 필리핀 최대 해양 보존구역이다. 요즘에는 뜨고 있는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엘니도 섬은 산과 해변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엘니도 주민의 생활도 엿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엘 니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섬호핑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라고 하는데 팔라완을 구성하고 있는 수천 개의 섬을 여기저기 둘러볼수 있고 도시락을 준비한다면 한적한 섬들에서 가벼운 나들이와 수영도 즐길 수 있어서 진정한 휴양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혼다베이 호핑투어

팔라완섬에서 술루해로 접해있는 혼다베이는 깊은 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혼다베이에는 약 15개의 아름다운 섬이 위치하는데 각 섬은 아름다운 비치, 열대어(스네이크섬), 산호초(팜바토)를 가지고 있다.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혼다베이의 여러 섬을 이동하며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길수가 있는 관광코스이다.

 

따뜻한 기후, 파란 바다, 깨끗한 비치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혼다베이 호핑투어는 변형되지 않은 제대로 된 호핑투어를 즐길수 있어서 팔라완 관광중 손꼽히고 있다. 혼다베이 호핑투어는 식사도 하고 해양스포츠도 하며 주변 섬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이 된다. 다만 혼다베이는 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이 지역에 서식하는 어류들과 지켜야할 규칙들이 있다고 하니 반드시 참고해야 할듯 하다.

바다카약

바다카약은 해양공원과 작게 펼쳐져 잇는 섬들을 탐험하기 좋은 방법으로 카약을 타고 석회암 절벽과 팔라완의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관광코스 중에 하나이다.

다채로움이 가득한 팔라완으로의 여행은 한국에서는 정규직항편은 없어 마닐라에 들렸다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팔라완여행 가본다면 그 수고스러움도 힘들지 않게 해주는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근래에 주목을 받지 않을수가 없는 여행지라고 생각을 한다.

반딧불이 투어

방카를 타고 강가로 나가서 맹그로브 숲에 반딧불이를 구경하는 투어로 1100페소 가격에 화려한 반딧불이를 즐길수 있다. 반닷불이 투어를 하는 장소는 이와익과 베이웍이 있는데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쪽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반딧불이는 배 아래에 노란색 빛을 발광하는 기관을 갖고 있으며 또한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불빛과 소리만 내야한다. 하지만 팔라완의 반딧불이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하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반짝인다고 한다.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서 사진은 찍으실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우공락 어드벤쳐

우공락은 바위산이며 전망대까지 트레킹을 하고 내려올 땐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곳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200페소이며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건 추가비용 250페소 지불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