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자유여행 베스트

봄에는 정말 일본을 여행하기 매우 좋은 계절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후쿠오카인데 후쿠오카는 3월에 여행을 하기 매우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후쿠오카의 벚꽃 개화시기는 19일로 예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봄에는 후쿠오카의 성수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행이라는 것이 벚꽃만 보고 올수는 없기 때문에 오늘은 후쿠오카 가볼만한곳을 알아볼까 하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지방에 속해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온천과 돈코츠라멘이 매우 유명한 곳으로 시내와 공항이 가까운편이며, 시내도 버스로 쉽게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당한 곳이다.

1.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를 상징하는 후쿠오카 타워는 호크스 타운 서쪽의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지역 중앙에 위치한다. 1988년 후쿠오카 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고 한다.밤에는 타워 전체에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을 하는데 특히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은하수, 가을에는 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로 다른 라이트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매우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후쿠오카 타워의 3월 전망실에는 꽃으로 장식된 하트 모양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를 연인이 함께 손을 대면 사랑을 축복하는 종이 울리거나 이곳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열쇠를 걸어 영원한 사랑을 기약할수다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 타워는 주중주말 모두 오전 9시~오후 10까지만 운영을 하니 운영시간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2. 하우스텐보스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에 있는 테마 리조트 공원으로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하여 '일본 속의 네덜란드'라 불린다고 한다. 하루스텐보스라는 단어가 네덜란드 말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의 데이트 코스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며 각종 테마의 인기시설들이 있다.

공원 내에 우체국·은행·소방서등이 있으며 신비한 에셔, 대항해체험관, 노아의 극장, 천성홀, 호라이즌 어드벤처 등의 시설들이 있어서 매우 인기가 높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면 더욱더 가보면 좋은 리조트 공원으로 카리용 심포니카, 도자기 박물관, 선박 박물관등 다양한 박물관 등 볼거리도 매우 풍부하다.

3. 모모치해변

후쿠오카에 여행을 간담녀 반드시 방문을 해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모모치해변은 낮에가면 서핑도 하고 수영도 할수가 있으며, 밤에는 밤다운 고즈넉한 운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런 모모치 해변은 인공 해변이라고 해서 더욱더 신기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데 이곳은 일본인들의 주요 결혼식과 웨딩촬영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4.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나카스는 강의 모래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섬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일본에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환락가라고 하는데 그래서 쇼핑을 하기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강변의 운치있는 포장마차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다만 이 곳은 전문 관광지가 아니라 일어를 못한다면 번역 어플은 필수가 아닐까 싶다. 영어나 한국어를 하는 이들을 많이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5. 텐진 지하상가

후쿠오카 제일의 쇼핑타운이며 텐진을 상징하는 쇼핑가라고 한다. 후쿠오카에서 쇼핑을 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다이마루 등 백화점과도 바로 연결되어 최적의 쇼핑 장소라고 할수 있다.  무엇보다 상가 안에서 무료 와이파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정말 관광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하다.

6. 마리노아시티

마리노아시티는 2000년 10월에 개장한 규슈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으로 후쿠오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약 40여개의 상점에서 쇼핑이 가능한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관람차라고 한다. 아시아 최대 대관람차는 크기만큼 멋진 전망과 스릴을 자랑하고 있으니 후쿠오카에 방문을 했다면 이 대관람차를 한번 타보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