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인의 탈출 등장인물 논란!

나미야할아버지 2023. 9. 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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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은 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7인의 탈출은 2023년 9월 15일부터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데, 7인의 탈출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7인의 탈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후속으로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화제의 PD와 작가, 그리고 배우들까지 7인의 탈출은 과연 어떤 드라마일까? 

7인의 탈출 줄거리 및 기획의도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7인의 탈출 몇부작 및 방영 기간

총 17부작으로 이뤄진 드라마로  2023년 9월 15일 ~ 2023년 11월 18일 기간동안 금요일 토요일 밤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7인의 탈출 연출

이번 드라마 연출에는 주동민 PD로 전작에는 부탁해요 캡틴,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이 있다. 제대로 연출을 한것은 연개소문 부터로 주동민 PD의 가장 역작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당연히 펜트하우스가 아닐까 싶다. 

4년 전인 2018년부터 김순옥 작가와 합작을 하면서 김순옥 사단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들수가 있다. 이 둘의 합작은 모두 시청률이 좋게 나왔는데, 이번 7인의 탈출 역시 이 두 사람의 합작이라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참고로 황후의 품격의 최고 시청률이 약 17.9%이고,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약 30%도 돌파하였다.

다만 주동민 PD는 출연 배우들과도 마찰이 잦은 것으로 유명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현정과의 분열로 하차한 사건도 있었으며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도 중도 하차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한간에는 배우들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많은 것이 아니냐라며 배우들의 처우가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7인의 탈출 작가

김순옥 작가가 맡았으며 매우 많은 역작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김순옥 작가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리즈까지 모두 막장 드라마의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수 있다. 

사실 막장 드라마는 무리수를 두는 빈약한 필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으나 김순옥 작가 같은 경우는 탄탄하고 치밀한 전개와 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트렌드에도 부합하고, 자극적이며, 단순명료한 전개, 그리고 매우 섬세한 캐릭터 구축성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개연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전개로 인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이도 하다. 

이번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사단에 속한 주동민 PD와의 합작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는데, 과연 역작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펜트화우스의 아성을 넘을수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7인의 탈출 등장인물

매튜 리 (엄기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 대표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티키타카>의 회장.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러던 그가 전례 없는 기괴한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유로운 미소 너머 예리한 눈빛은, 그가 품고 있는 거대한 계획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증명한다.

주도적으로 가해자들에게 응징을 하고, 처벌을 내리는 캐릭터로 안재성, 문지상, 나왕식의 설정을 이어받은 인물이라고 평가가 된다. 극중에서 가해자들에게 행하는 복수가 무려 데스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튜 리의 최후도 해피엔딩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된다. 

금라희 (황정음)
LH 미디어 대표.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모성마저 기꺼이 꾸며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자신을 겨눈 칼날이 될 줄은 알지 못했다.

황정음 배우가 맡은 최초의 악역이라고 한다. 돈과 성공만 생각을 하는 인물이라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한 캐릭터라 극의 드라마틱한 요소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황정음 배우가 정말 많은 배역들을 연기했지만 지금까지 악역을 맡은 적이 없다는 점이 참으로 의아한 배우인데, 이번 악역으로 역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낼지, 아니면 최악의 캐릭터로 남을지 궁금하다. 

민도혁 (이준)
조폭 출신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살고 있는,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남.
본의 아니게 “방울이 사건”에 깊이 얽힌 뒤, 뜨거운 혼돈 속으로 질주하는 인물.

복수 대상자인 7인에 해당이 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다른 이들은 누가 봐도 악인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민도혁이라는 인물은 아직 정말로 악인인지는 의문이 드는 캐릭터이다. 겉모습은 매우 날카롭고 날서있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순수하고 여린 인물이라는 것을 봐서는 극중에서 반전을 줄수가 있는 그런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 그래도 드라마가 본적으로 진행이 되어봐야 진짜 어떤 인물인지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모네 (이유비)
강남 명문 여고의 간판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같은 존재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녀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이다.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한다.

모네는 매우 복잡한 인물로 굉장히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숨겨진 모습이 있는 인물로 통통 튀는 그런 매력을 지닌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차주란 (신은경)
산부인과 전문의.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가진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차주란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그를 모셨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방회장과의 관계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 기대한 순간, 금라희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에 균열이 인다.

양진모 (윤종훈)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밑바닥에서부터 산전수전 겪으며 어엿한 대표 자리를 꿰차기까지 많은 일들을 헤쳐왔다.
평소에는 젠틀하다가도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소유자.
중상모략에 능한 특기를 살려 대한민국을 휩쓸 가짜뉴스를 만들어낸다.

고명지 (조윤희)
명주여자고등학교 미술 교사

강남의 명문 명주여고에서 기간제 교사를 맡고 있다.
모네의 담임 선생님으로, 서로 아끼고 아낌 받는 모종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선택한 거짓이 거대한 파국에 불을 붙이게 된다.

인터뷰를 보면 모성애가 많은 인물이라고 하는데, 과연 “방울이 사건”이 그녀의 모성애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의문이다. 

남철우 (조재윤)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변변찮은 사건 없는 변두리의 형사 생활이 지칠 무렵, “방울이 사건”으로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일이 벌어지자 오랜 기간 숨겨왔던 그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방칠성 (이덕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

허투루 쓰는 돈은 한 푼이라도 두고 보지 못하는 꼬장꼬장한 구두쇠다.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세입자 주란에게만 마음을 터놓고 지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강기탁 (윤태영)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폭 집단 “중앙파”의 보스 출신.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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