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의 숲 2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8. 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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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작품인데 이번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작으로는 화제의 작품 드라마 비밀의 숲 2가 tvN 토일드라마로 2020년 8월 15일부터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드라마 비밀의 숲 2 줄거리 같은 경우는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 비밀의 숲 2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조승우: 황시목 역
배두나: 한여진 역

대검찰청
김영재: 김사현 역
최무성: 우태하 역

지방검찰청
박지연: 정민하 역
이준혁: 서동재 역
박성근: 강원철 역

경찰청
전혜진: 최빛 역
추가 : 정보국장 역
이해영 : 신재용 역

 

용산경찰청 강력 3팀
전배수: 최윤수 역
추가 : 서상원 역
최재웅: 장건 역
송지호: 박순창 역

의정부 지방 경찰
추가 : 백중기 역
추가 : 이대성 역
추가 : 구준성 역
추가 : 오병건 역
추가 : 김경석 역
김범수 : 김수항 역

한조그룹
윤세아: 이연재 역
정성일: 박 상무 역
추가 : 이성재 역
추가 : 오주선 역

그 외 인물
추가 : 동재 아내 역
추가 : 김병현 역
박미현

황시목 (37세/검사)

現대검찰청 형사법제단 소속

우태하 부장 검사가 이끄는 대검 형사법제단에 합류하게 된 시목. 나름 10년 차 검사지만 부장급들이 버티고 있는 법제단에선 제일 막내가 된 그는 검찰고유의 수사 권한 사수의 최전선에 투입되어 대척점에 선 여진과 재회한다. 2년 만에 찾아온 서울은 더욱 냉정하지만, 냉정과 온정을 차별치 않는 시목은 여전히 묵묵히 홀로 일할 뿐이다.

한여진 (32세/경감)

現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소속은 그대로 용산서이지만 경찰청 파견 근무 중인 여진. 수사권 독립을 목표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인 수사구조혁신단의 일원으로서 경검의 협상테이블에 앉게 된다. 경검 대립이 날로 첨예해지는 와중에 여진은 본인이 속한 세계를 스스로 뒤엎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과연 그는 주저함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인가.


우태하 (40대 후반)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노른자위 요직만 골라서 섭렵해온 태하.

검찰에 대한 인식이 최악인 상황에 법제단 책임자가 되어 검찰의 독점적 지위와 권한을 내려놓고 개혁에 임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있다. 검찰 커리어로썬 양날의 검을 쥔 형국이지만 태하는 사실 그리 위태롭지 않다.

귀족검사인 탓인지 태도와 말투에 여유가 묻어나고 자신감이 배어있다. 이기적이진 않지만 상당한 개인주의며 평소엔 친숙한 듯해도 속은 권위주의다.

김사현 (40대 중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위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파견된 검사 사현.

소위 승진코스라 불리던 법사위 전문위원이지만, 국회의원들 청탁이나 로비창구가 됐단 지적에 따라 파견제 폐지가 결정되면서 파견이 끝난 뒤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다행인 것은 대검 법제단에 합류하게 되며 괜찮은 보직 하나를 겸하게 된 것이다.

산전수전 다 거쳐 부장까지 오른 사현은 세상 뻣뻣한 시목의 태도가 종종 마뜩잖지만 종종 시목을 도와주려는 속내를 내비치는데 정말 도와주려는 건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어서인지 태도가 분명치 않다.

서동재 (40대 중반)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남양주경찰서를 수사지휘관서로 둔 의정부지검 형사1부 소속 동재.

동재는 스스로 법복을 벗어야하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가늠해본다. 좋지 않은 인사고과에 후배 특임검사 손에 조사받은 전력도 있는 그는 과연 내가 부장 승진은 할 수 있을까, 싶다. 게다가 수도권 연속근무 금지령으로 앞으론 지방 갈 일만 남아 더 한탄이 나오지만 동재는 무너지는 하늘에도 솟아오를 구멍을 만드는 인물이다.

대검 형사법제단, 동부지검, 한조까지 염두에 두고 어느 곳에 연줄을 대어 볼지 기회를 살핀다.

강원철 (50세)

동부지방검찰청 지검장

현 동부지방검찰청 지검장.

서부지검에서 시작한 한조그룹 일가의 불법 행위를 동부지검까지 가져와 끈질기게 캐고 있다. 하지만 한조를 제외한 다른 문제들에 있어선 좋게 말하면 유해졌고 엄격하게 말하자면 적당주의가 됐다. 지검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 지금의 위치에선, 적당히 눈 감을 건 눈 감고 넘어가는 쪽으로 선회했기 때문이다.

봐주기 수사가 아니라 그런 게 다 리더로서의 책임감이라며 융통성까지 쌓는 중이다. 그렇다고 위를 향하여 아부를 떨거나 실적을 위해 아래를 쪼아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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