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8.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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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현재 방영중에 있는 드라마 트레인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20년 8월 29일 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방송 예정인 OCN드라마이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줄거리 같은 경우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라고 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등장 인물​

주요인물​
고수 : 김욱 역
허준호 : 장판석 역

김욱의 조력자
문유강 : 김남국 역
안소희 : 이종아 역

실종 전담반​
하준 : 신준호 역
지대한 : 백일두 역
장격수 : 복형사 역

두온마을 안​

마을 주민들​
송건희 : 토마스 차 역
서은수 : 최여나 역
강말금 : 김현미 역
이주원 : 박영호 역
이주명 : 장미 역
안동엽 : 박범수 역
고동하 :김준수 역
박혜진 : 최미자 역

그 외 인물​
김낙균 : 왕 실장 역
이기찬 : 박병은 역
유일한 : 사내 1 역
송건한
김정은 : 조명순 역
장선율 : 서하늘 역
강태주 : 강대성 역
박노식

타고 나길 흠 잡을 데 없이 잘난 외모에,
인사성, 붙임성 좋고 말빨까지 탁월하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다. 타고난 끼와 적성을 살려 사기꾼이 되기로.

사기꾼은 나쁜 놈이라고? 모르는 소리!
김욱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사기꾼,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신문고이다.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원금 회수하고,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게 일.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가 밥줄이다.

 

10년 경력에 승률 만점,
작업 들어갔다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비결은 객기를 부리지 않는 것.
'될 성 싶은 먹잇감만 고르자.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발 빼자.
적당히, 가늘고 길게 가자.'
세 가지 철칙 아래 잘 벼텨왔다. 빌어먹을 그 이상한 마을에 가지 전까진.

생전 처음 보는 놈들한테 납치를 당해 끌려가던 중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그가 눈을 뜬 곳이 바로 두온마을,
수상한 주민 장판석의 집이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히는 건 멀쩡히 살아있는 이 동네 사람들이 전부 죽었다는 것.

김욱은 믿을 수가 없다.
동네 구석구석 저렇게 수두룩한 사람들이...정말 다 죽었다고?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활.

애타게 사람을 찾던 중 두온마을에 도착했고
마을 주민들이 죽었으며, 세상은 아직 그들의 시체를 찾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얼마 전 산에 가다가 쓰러진 김욱을 발견했을 때, 그는 한눈에 알아챘다.
이놈 또한 사연이 많구나.
겉으론 촐싹대고 생각 없어 보이지만 깊은 상처가 있구나.
그러니 이놈 눈에도 마을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장씨는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그 어렵다는 공무원 고시를 한 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 공무원.
하지만 평범한 공무원으로 보면 오산,
실상은 김욱의 '정의로운 사기 행각'을 돕는 화이트 해커다.

종아가 걱정하는 건 딱 하나, 김욱뿐이다.
김욱이 사기꾼인 건 알지만 상관없다.
나쁜 놈들한테만 사기 치는 건데 뭐 어떤가. 진짜 나쁜 놈들은 따로 있다.

 

그런 김욱이 얼마 전 갑자기 사라져서 심장이 덜컥했는데,
며칠 만에 불쑥 다시 나타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
이상한 아줌마랑 여자 이름을 들이대면서 뒷조사를 해달라지 않나.
못생긴 아저씨를 끌고 와서 가짜 신분을 만들어 달라질 않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찌질해 보일까 봐 꾹 참는다.
그녀가 털어서 못 찾아낼 건 없으니까.
누구도 그를 건드리지 못하게, 오늘도 종아는 김욱의 편에 선다.
오빠, 나 믿고 하고 싶은 거 다해. 알았지?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 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
사람들이 '미래의 경찰청장'이라고 추켜세우는데, 솔직히 욕심난다.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찾아야 될 사람이 있다. 최여나, 내가 사랑하는 여자.
대학 첫 미팅에서 여나를 만났다.
마치 운명처럼 그녀에게 한눈에 반했고, 열해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여나와의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여나가 갑자기 사라졌다.
여나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했고,
그때부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단서조차 찾지 못했던 사건들이
결정적인 순간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한 것.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그가 쫓는 모든 사건에 나보다 한발 앞서고 있는 사기꾼이 있다.
어떻게 알고 현장에 나타난 것일까?
혹시...여나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사기꾼을 찾아야 한다.
미궁에 빠진 이 모든 사건들의 열쇠를, 그 자가 쥐고 있다.

백일두(지대한) / 실종전담반 형사

실종전담반 형사, 만년경장으로, 경찰서장과 동기이며
반장은 그의 까마득한 후배다.
지저분하고 흐릿한 눈빛의 소유자로
사건 수사능력도 부족하고 움직임도 둔하지만
인내심 하나는 끝내주고 오랜 현장경험으로 촉이 발달한 편이다.

문제는 그 촉이 사건의 핵심이 아닌 변두리를 찾아낸다는 것.
그래서 대부분 헛다리짚기가 일쑤다.
운도 없고 실력도 없는 그에게 단 하나, 수많은 정보원이 있다.
전국 각지의 노숙자와 노점 상인들이
그의 말 한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실종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죽자고 덤벼드는
준호와 파트너가 되면서부터 인생이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호의 실종된 연인.
순정 만화 여주인공처럼 예쁘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자.
대학 때 준호와 연인이 되었고, 청혼을 받아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기로 한 날,
누군가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그게 여나의 마지막 기억이다.
누가 죽였는지, 어쩌다 이런 곳에 오게 됐는지 모른다.
다만 여나에게는 중요한 약속이 하나 있다.
한 달 후 있을 준호와의 결혼식,
그것이 여나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간절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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