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식남녀 등장인물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5. 1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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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식남녀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끝으로 JTBC의 월화드라마가 편성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결정된 2020년 5월 25일부터 방송 예정인 JTBC 월화 드라마라고 한다.

드라마 야식남녀 줄거리 같은 경우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야식남녀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정일우 : 박진성 역 - 심야식당 ‘Bistro’를 운영하는 야식 힐링 셰프
강지영 : 김아진 역 - CK채널 계약직 4년차 조연출, 프로그램 ‘야식남녀’ PD
이학주 : 강태완 역 - 패션 디자이너

CK 방송국 사람들
양대혁 : 남규장 역 - CK채널의 공채 피디
김수진 : 차주희 역 - CK채널의 예능본부장
김승수 : 이상영 역 - 입사 15년 차 CK 채널 공채 PD
박성준 : 노재수 역 - 정규직 입사 3년차 조연출
공민정 : 유성은 역 - 프리랜서 방송 작가
신우겸 : 강민수 역 - 태완이 진행하는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체인징유’의 메인 PD

그 외 인물
최재현 : 박진우 역 - 진성의 동생, 모델 지망생
오만석 : 박형수 역 - 진성, 진우의 아버지
장현성 : 강인식 역 - 태완의 아버지

박진성 정일우
심야식당 ‘Bistro’를 운영하는 야식 힐링 셰프

“그분들이 고단한 하루 끝에 아주 잠깐이라도, 설렜음 좋겠어요.”

엄마를 일찍 여읜 탓에 집안 살림을 도맡아 했고 어린 동생을 위해 요리했다. 그리고 어느새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내세울 것 없는 살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낮에는 고사장의 형제식당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형제식당을 작은 비스트로로 변신시켜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셰프 마음대로 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을 운영 중이다. 손님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웃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손님 아진이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의 호스트 셰프를 구한다는 얘기에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

김아진 강지영
계약직 조연출의 반란, 프로그램 <야식남녀> PD

“기회조차 안 줘보고, 저를 평가하세요?”

웃기 잘하고, 술 좋아하고, 특히 음식을 사랑한  다. 해야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화끈한 인물.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녀지만, CK채널 예능국 계약직 4년차 조연출로 연출 데뷔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기획안에 대해 태클 거는 본부장에게 똘끼에 가까운 객기를 부린 덕에 연출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단,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에 딱 맞는 셰프를 구하지 못하면 연출 데뷔는커녕 계약직 조연출 자리마저 빼앗긴다는 조건으로. 그녀는 과연 연출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강태완 이학주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천재 디자이너

“패션과 코스튬은 종이 한 장 차이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속에 담긴 예리한 시선, 타고난 눈썰미와 남들은 모르는 피나는 노력으로 이미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개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CK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인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체인징유'의 멘토이자 메인 진행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아쉬울 것이 없던 태완에게 어느 날 진성이 찾아온다. ‘야식남녀’로 대중 앞에 나서는 불안함을 내비치며 자신의 방패가 되어달라 부탁한 것. 그렇게 태완은 야식남녀에 합류하기로 결심한다.

남규장 양대혁
CK의 공채 PD

“이게 부모 등골 뽑아서 얻은 훈장이라고.”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CK의 정규직 공채 PD가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노재수를 정규직이란 이유로 편애하고
아진은 계약직이란 이유로 무시한다. 아진에게만 온갖 잡일을 떠넘기는 것은 기본. 본인이 마실 커피 심부름까지 시키며 아진의 회사 생활을 고역으로 만드는 장본인. CK의 미운 오리 새끼 아진이 자꾸 눈에 거슬린다. 공평과 기회를 운운하며 본부장에게 들이받더니 막무가내로 입봉 기회를 얻어낸다. 일개 계약직 조연출이 설치고 다니는 꼴을 참아줄 수가 없다. 정규직의 체면과 위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무시하던 아진과 공동연출 할 기회가 주어지자 언행 불일치, 냅다 야식남녀에 무임승차한다.

차주희 김수진
CK 예능국 본부장

냉철한 카리스마로 CK 예능국을 이끄는 수장. 시청률만 잘 나온다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오케이. 직급, 나이, 정규직, 비정규직 따질 필요 없이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실리주의자다. 실망스러운 기획안만 쏟아내는 예능국 PD들에게 회식 자리에서 한마디 했다가 아진에게 반격을 당한다. 벌벌 떨면서도 왜 자신에게 기회다운 기회도 주지 않고 평가하느냐는 말을 하는 배짱 하나만은 봐줄만하다고 생각한다.

“24시간 안에, 내 맘에 쏙 드는 사람 눈앞에 데려와.” 설마 해내겠어? 기대 반 의심 반. 아진에게 특명을 내린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적임자를 24시간 안에 구해오면 입봉시켜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본부장 앞에 아진은 정말 제대로 된 출연자, 박진성을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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