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라마 EXIT 엑시트 등장인물 설명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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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IT 엑시트가 4월 30일에 방영을 하는데, 이 작품은 SBS 특집드라마로 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 EXIT 엑시트 줄거리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그의 이야기 라고 한다.

암울한 현실 속에 매일을 견디듯이 살아내고 있는 사채 일수꾼, 강수.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어머니의 가출.
아버지의 사채 빚을 떠안으며 시작된 황태복 사장과의 인연은 강수의 삶에 그 어떤 행복도 허락하지 않았다.

처음 설렘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준 선영은 황사장의 애인이었고 엄마를 찾아 다시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현실에선 불가능해 보였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 악몽 같은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삶의 마지막 끈을 놓으려 했던 그때, 강수는 우연히 ‘당신... 행복해지고 싶나요?’라고 적힌 전단지를 보게 된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어느 연구소의 메시지.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강수는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 연구소를 찾아가지만 그 곳에서는 행복의 대가로 3억이라는 큰돈을 요구한다.

어떻게든 행복해지고 싶었던 강수는 황사장의 금고에서 그 돈을 훔치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강수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드라마 EXIT 엑시트 등장인물 소개

도강수(33) 캐스팅 최태준

밑바닥의 삶을 사는 캐피탈 일용직.

강하고 센척하는 다혈질이지만 속정이 깊다.

사랑받지 못한 유년시절의 영향으로 가족에 대한 정에 메말라 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자신을 지켜 준 아버지라는 존재에 깊은 애정이 있다.

불행한 삶,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다.

도정만(67) 캐스팅 우현

강수의 아버지.

젊은 시절의 무능력으로 인해 와이프가 떠나고 혼자 강수를 키웠다. 
부인에 대한 미움으로 술에 취하면 강수를 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들에게 미안했다.

자기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시한부 판정 이후 강수에게는 미안함을 전하고 용서를 빌고 싶었다.

 

 

황태복(48) 캐스팅 박호산

캐피탈 업체 사장.

의심이 많고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철저한 공사 구분과 인정사정없는 매몰찬 결단력으로 큰 돈을 벌었고 돈 앞에서는 자비도 용서도 없는 냉혈한이다.

지선영(28) 캐스팅 전수진

돈을 벌고 싶은 배우 지망생.

옳지 않은 걸 알면서도 황태복 사장을 스폰으로 두고 현실과 타협하고 때론 굴복해서라도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었던 현실주의자.

 

 

우재희 캐스팅 배해선

카리스마 신경외과 박사.

자신의 연구에 대한 자부심에 가득 차 있으며 냉철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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