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요즘 뜨는 해외 여행 주말 가까운 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9.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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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까운 여행지라고 한다면 가장 좋았던 곳은 일본 여행지라고 할수 있었으나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지 일본 여행은 좀 기피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가까운 나라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요즘 뜨는 해외 여행 어디가 있을까?

요즘 여행 트렌드라고 한다면 예전처럼 꼭 시간을 내서 해외여행에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볍게, 2박 3일 혹은 1박 2일로 다녀오는 것이 트렌드이다. 그래서 이렇게 가깝고 가볍게 다녀올수가 있는 곳들을 한번 뽑아 보았다.

마카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섞여있는 여행지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근래에 주목이 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라스베가스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분수 쇼와 넓은 수영장 및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라면 어디를 많이 돌아다니는 것은 힘든것이 사실이라 이런 숙소가 좋은 여행지들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이런 마카오에서는 꼭 첫날은 리조트 내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은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을 즐겨보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호치민

주말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호치민이다. 하루 경비 3만원이면 삼시 세끼와 숙소, 교통비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노틀담성당과 중앙 우체국, 호치민 묘 등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입장료도 크게 들지 않는다. 물가 저렴한 여행지, 호치민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려보자.

홍콩

하루 종일 쇼핑만 해도 즐거운 쇼퍼홀릭이라면 주말에 홍콩으로 떠나보는 것이 좋다. 홍콩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타임스퀘어부터 멋스러운 상점으로 가득한 네이던 로드, 쇼핑뿐만 아니라 사진 스팟으로도 유명한 헤리티지 1881까지 정말 아시아 최대 쇼핑 여행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홍콩에서 짧은 여행을 갈때에는 쇼핑만으로도 알차게 흘러간다. 쇼핑을 위한 여행이니만큼 숙소비는 조금 아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 홍콩은 저렴한 관광비용을 자랑하지만 사실 숙소값이 다른 곳들보다는 높다으니 이점을 참고하여 숙소를 미리 정하고 여행비용을 짜는것이 좋다.

타이페이

주말 내내 먹방투어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타이페이가 제격이다. 망고빙수와 우육면, 훠궈와 샤오롱바오 등등. 타이페이에는 꼭 먹고 돌아와야할 음식들이 많다. 타이페이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먼딩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맛집과 상점, 마사지숍이 있으니 늦은 시간까지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멀게만 느껴졌던 진짜 유럽 여행을 주말에 짧게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면 블라디보스톡이 제격이다. 작은 도시인 블라디보스톡은 대부분 관광 명소가 서로 가까워서, 도보로 돌아보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인다면 블라디보스톡 관광은 정말 하루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은 뜨는 먹방 여행지기도 하니, 미리 맛집 탐색은 필수라고 할수가 있다. 특히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킹크랩을 맛볼수가 있다. 이뿐만아니라 다양한 해산물들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니 꼭 먹어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칭다오

중국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칭다오는 비행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들과 온화한 날씨로 인해 중국인들에게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유명 맥주 브랜드의 공장이 있기로도 유명한 칭다오에서는 맥주 테마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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