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방학 해외여행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9. 5. 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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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방학전에는 항상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내야지만 하루도 허투로 보내지 않을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방학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이번 방학에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열심히 달려온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남기기 위해, 종강 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해 본다면 이번 방학은 그 어느때보다 알차게 보낼수가 있을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면 좋은 여름방학 해외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라오스

동남아 배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라면 바로 라오스를 들수가 있따. 다른 동남아시아 여행지에 비해 대중교통이나 레스토랑, 호텔 등이 발달하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도시마다 특색 있고 느긋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사랑받는 곳 중에 하나로 특히 꽃보다 청춘의 여행지로 나와서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등 세 지역을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에메랄드 빛 샘물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라군, 꽝시 폭포 등을 방문하고, 절경을 감상하며 친구들과 자연을 누벼보자. 카약킹,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편한 옷은 꼭 챙겨갈 것. 관광객 대상으로 바가지가 심한 편이니 기본적인 물가를 파악하고 가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보라카이 - 필리핀

친구들과 휴양지로 떠나고 싶다면 보라카이를 추천한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오락을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 보트나 플라이피쉬 등의 레저는 물론, 보트에 묶은 낙하산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가는 패러세일링이나 산소통 없이 물속을 탐험하는 프리 다이빙 등 좀 더 색다른 액티비티도 있다.

 

도전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여행지에서 친구와 함께라면 도전할 용기가 생길 것!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으니 이곳의 맥주인 산미구엘과 저녁 만찬을 즐겨보는 것도 잊지 말자. 보라카이는 칼리보 공항에서 차와 보트를 이용해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여유롭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필리핀 면세 한도는 10,000페소(약 20만 원)이고 짐 검사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니, 면세점 쇼핑 역시 가볍게 하고 떠나는 것을 권장한다.

오사카 - 일본

오사카는 여행 초보자라도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젊은 층들에게 가볍게 떠나는 해외여행지로 인기다. 대중교통이 발달해있고, 도시 곳곳의 이정표와 식당 메뉴판에서 한국어 표기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길을 헤맬 염려가 적고 일본어를 할 줄 모른다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쇼핑과 미식 등이 가능한 번화가 도톤보리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대학생에게 추천한다. 또한 도심에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에게도 숙박 부담이 적은 것 역시 장점이다. 교토와 고베 등 근교 도시도 함께 여행한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교통 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등은 미리 예매를 할 경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해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베이 - 대만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볼거리, 친절한 현지인 등 타이베이는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임이 분명하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타이베이에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단수이, 지우펀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딤섬, 우육면, 펑리수, 망고 빙수 등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보는 것은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여유가 된다면 핑시선 투어나 화산 1914 문화 창구, 동취 등 도심을 꼼꼼히 둘러보는 것 역시 추천한다. 숙소는 시먼역, 타이베이 중앙역, 중산역 등에 잡는 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가고 싶은 목적지를 중국어로 적은 낱말 카드를 준비하면 길 찾기에 도움이 되니, 중국어를 못 한다고 해서 겁먹지 않아도 된다.

홍콩

화려함의 절정을 달리는 도시, 홍콩 역시 친구들과의 여행에 제격인 곳으로 저평이 나아있다. 맛 좋기로 소문난 광동식 음식을 먹고, 소호나 침사추이 등 수많은 쇼핑 플레이스를 활보한 뒤 야경을 감상하면 완벽한 일정을 만들수가 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디즈니랜드에서 친구와 함께 꿈과 동심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잊지 말자.

그리고 무엇보다 홍콩은 코스(COS), 메종키츠네, 아페쎄(A.P.C) 등 브랜드의 의류 및 소품이 우리나라보다 저렴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에게도 추천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여름과 겨울, 1년에 단 2번(6~8월, 12~2월 중) 진행하는 홍콩 메가 세일 기간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그리고 홍콩은 숙박비가 다소 비싼 편이니 홍콩 여행에서는 숙소를 잘 알아보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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