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유럽여행 추천나라 여기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정말 낭만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재미들을 느낄수가 있는데, 특히 대학생들의 로망이라고 생각을 한다. 대학생때 배낭여행을 갈때 먼저 고려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럽여행인데 그래서 오늘은 여름 유럽여행 추천나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유럽은 유럽 특유의 매력을 느낄수가 있는 나라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들이 많이 있고, 사진을 찍고, 여유를 느끼기 좋은 나라들이 정말 많이 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휴가와 방학이 있다 보니깐 여름 유럽여행 추천나라 관련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이탈리아 로마

로마는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수도로 로마는 고대의 유물 유적이 워낙 많아 지하철이 발달되어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가능하다면 도보로 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 로마는 작은 도시라서 유적지들이나 관광지를 다닐때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발이 편한 신발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콜로세움, 바티칸 시국, 포폴로 광장, 테르미니역 네 꼭짓점 이내에 대부분의 관광명소들이 밀집해있어 여행코스로 많이 애용된다. 고대 로마 유적지 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타 같은 현지음식도 유명하니 연인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도시가 아닐까 싶다. 여름에는 좀 더울수도 있겠지만, 페스티벌도 열리기 때문에 여름에 가기 좋은 나라이다.

영국 런던

2층 버스와 여왕님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수도로 변덕스러운 날씨로도 유명한 런던은 6-7월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리고 런던은 빨간 2층 버스와 버킹엄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빅벤과 타워브릿지같은 랜드마크가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런던에 갔다면 반드시 들려보는 것이 좋다.

 

중심가인 피카디리서커스는 쇼핑의 중심지이자 뮤지컬 극장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한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첼시, 아스널, 토트넘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런던 연고 구단의 경기 등 스포츠 팬들에게도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나 남편과 함께 가기에도 적당한 곳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

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 중 하나가 파리이다.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 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는 도시라고 한다. 특유의 분위기라 매력적이라 한번 가면 두번가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이다.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답게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나라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기 전에 미리미리 이런 맛집들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중심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일 정도로 역사가 깊은 도시 중에 하나이다.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볼타바 강을 따라 맥주를 마시며 감상하는 야경이 유명한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인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까를교는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려보는 것이 좋다.

 

프라하에는 아르 누보, 바로크, 르네상스, 큐비즘, 고딕, 신고전주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2차 세계대전과 프라하의 봄 같은 근대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도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더욱더 인기를 얻었는데 그래서 유럽여행이라고 하면 체코를 먼저 떠오르는 이들도 많이 있다.

네덜란드 히트호른

히트호른은 오버라이셀지방 북단에 위치한, 비어리븐 비든(Weerribben-Wieden)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히트호른에는 네덜란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운하들과, 그 위를 지나다닐 수 있는 쭉 뻗은 다리, 길을 따라 아기자기하게 즐비한 깔끔한 서양식 주택들이 매우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정말 매우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스머프마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정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이다. 근래에는 유럽 소도시 여행이 띄고 있어서 그런지 네덜란드 히트호른이 특히 각광을 받고 있으니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동경하는 호수 중 최고의 반열에 올라 있는 곳으로 1997년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 있으며 소문을 듣고 우연히 들렸든, 작심을 하고 방문했든 그 이유가 중요치 않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호수에 우연히 들른 여행자라면 하루 묵을 결심을 하게 되고, 하루 묵을 요량이었다면 떠남이 아쉬워 한 사나흘 주저앉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호수라고 하니 그 매력에 빠지기 충분한 곳이다.

 

호수의 이름은 할슈타트(Hallstatt)로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잘츠캄머구트)에 있는 한적한 호수라고 한다. 잘츠카머구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기도 했다. 이곳은 여름에 방문을 하기에도 좋으며 겨울에도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서 4계절 내내 관광을 하기 좋다.

프랑스 카르카손

카르카손이 있는 언덕에는 로마 시대 이전부터 요새화된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 중세시대에 건축된 성을 둘러싼 거대한 방어벽, 주거 건물, 거리, 고딕 성당 등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서 중세의 요새화된 주거지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이 지역은 현대 보존과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오랜 시간에 걸쳐 복원되었다고 한다.

카르카손은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고, 피레네 산맥과 평원을 이어 주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다. 콩탈 성을 중심으로 미로를 연상시키는 골목길,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생나제르 성당, 상점이 늘어선 거리는 매우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성벽의 도시라고 불리울 정도로 웅장한 성벽이 중세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주고 있으며, 성벽을 따라 걷는 성투어가 유명한 곳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름다운 다뉴브강이 흐르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강을 끼고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으로 나뉜다고 한다. 부다에는 부다 왕궁, 겔레르트 언덕, 마차시 교회, 어부의 성채 등의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페스트에는 현대 도시의 상업 중심지로 국회 의사당과 바치 거리 등 번화가가 밀집해 있다.

야경이 매우 아름다운 부다페스트는 유람선을 타고 다뉴브강을 따라 관광할 때 그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먹거리로 굴라쉬가 유명하며,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로 하여금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