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민 여러분 등장인물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19. 3. 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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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KBS 2TV에서 2019년 4월 1일부터 방영 예정인 월화 미니시리즈로 인기리에 방영을 했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드라마 국민여러분 줄거리 같은 경우는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오랜만에 코믹극을 볼수가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총 32부작으로 제작이 된 미니시리즈로 이 시대상의 을 모습을 대변하여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평범한 을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최시원 : 양정국 역
이유영 : 김미영 역
김민정 : 박후자 역
태인호 : 한상진 역
김의성 : 김주명 역

정국네 가족 / 사기꾼 팀원
우현 : 양시철 역
박경혜 : 양미진 역 - 정국의 동생
양동근 : 챨스 역 - 양정국의 사기꾼 팀원
이주명 : 황승이 역 - 양정국의 사기꾼 팀원
김시우 : 하루 역

미영네 가족 / 서원 경찰서
길해연 : 김경애 역 - 상진의 어머니, 전직 경찰간부
최대철 : 이형사 역

백경 캐피탈
김종구 : 박상필 역 - 박후자의 아버지
박은진 : 박귀남 역
허재호 : 최필주 역 - 박후자의 오른팔

정치인들
유재명 : 강수일 역

양정국 cast 최시원
아버지부터 할아버지까지 사기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집안의 3대 독자.

“사기꾼은 최고의 직업이다. 경찰한테 잡히지만 않으면.”이라고 부르짖던 아버지를 따라 이른 나이에 사기계에 입문했다.
운명 같은 사랑 김미영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는데 공항 가는 웨딩카에서 들은 한 마디.
“나 사실 경찰이야.” 평생 경찰에게 안 잡히려 발버둥 쳤는데 합법적으로 경찰에 잡혀 살게 되다니!

 

놀람도 잠시, 이번엔 3년 전 쳤던 사기의 복수를 하겠다는 사채업자 박후자까지 나타나 인생이 대책 없이 꼬인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새 ‘용감한 시민’ 상을 받고 국회의원 출마 제안을 받는데...

김미영 cast 이유영
서원 경찰서 형사. 과거 껌 좀 씹던 일진 출신.

어릴 적 만난 만난 김경애 형사에게 감화를 받고 코피 나는 공부 끝에 형사가 됐다.
‘네가 형사라 힘들었다’는 이유로 전 남친과 깨진 후, 정국을 만났다.
가볍게 만나다 헤어지려 했으나 어째 점점 잘해보고 싶다.

 

형사라고 말하면 또 전처럼 이상해질 거 같고, 어쩔 수 없이 숨기고 연애하다보니 결혼까지 했다.
신혼여행 가는 날 눈 딱 감고 고백했는데, 이 남자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 격하다?! 두려움까지 서린 저 눈빛은 뭘까?

박후자 cast 김민정
대한민국 사채업의 전설 박상필의 넷째 딸.

언니들을 제치고 본격적으로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 후계자 수업을 받을 준비를 마치는데 사고가 하나 터진다.
무일푼 고물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사채업의 대부로 성장한 아버지가 새파랗게 젊은 남자한테 사기를 당했다는 것.

 

그 후로 3년 간, 후자는 두 가지 목표만 보고 달려왔다.
하나는 본명 ‘양정국’인 그 남자를 찾아내 복수하는 것.
또 하나는 사채업계를 보호해 줄 든든한 정치 ‘빽’을 구하는 것.

한상진 cast 태인호
김경애의 아들이자 정치계에 갓 입문한 정치 신인.

말이 정치 신인이지 해외 여러 국가를 다니며 선진 선거 문화를 만든 장본인.
어머니 김경애가 김미영을 워낙 아끼다보니 김미영과는 반 남매, 아니 반 형제처럼 자란 사이.
그런 미영을 짝사랑해왔지만, 고백하진 못했다.

 

다 잊고 보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할 때, 박후자라는 사채업자가 찾아와 손을 내민다.
이 선거, 어쩐지 순탄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김주명 cast 김의성
허위 사실 유포로 당선 무효가 된 전직 3선 국회의원.

여의도 바닥에서 3선이라 함은, 12년 간 단 맛, 쓴 맛, 못 먹을 맛까지 다 보며 별의 별 인간들과 함께 시궁창에서 뒹굴어왔다는 것.
그만큼 유능하고, 의심 많고, 탐욕스럽다.

 

당분간 끈 떨어진 신세가 되긴 했지만, 자신에게 줄을 대는 사채업자 박후자를 이용해 언제든 올라갈 마음을 품고 있다.
후자가 데려온 정국을 보자마자 의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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