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월 해외여행 베스트 가볼만한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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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정말 마음이 살랑살랑하게 되는것 같은데 마음도 같이 들썩이게 만드는것 같다. 이런 날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이 더욱더 강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봄에 잘 어울리는 4월 해외여행 베스트를 손꼽아 보았는데 과연 어디로 떠나는 것이 봄을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일지 궁금해지는것 같다.

도야마

도야마에 위치한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린다고 한다. 해발 3천미터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등 총 6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횡단할 수 있으며, 각 구간의 풍경이 다채로워 무척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는 알펜루트의 상징인 '설벽'이 열리는 시기로, 눈으로 쌓은 높은 벽 사이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날이 더워질수록 설벽도 낮아지니 개장 초 4월을 여행추천한다.

 

교토

4월 초의 교토는 국내외 여행자들로 매우 붐비는 시기이다. 교토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인 만큼, 이 시기에 특별히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청수사를 시작으로 니조성, 철학의 길 등 다양한 벚꽃 스팟을 그저 걷기만 해도 좋으며, 아라시야마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벚꽃을 감상해봐도 매우 좋은 시기를 자랑한다. 이 시기에는 곳곳에서 라이트업 행사를 진행하니, 낮부터 밤까지 교토의 풍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컨딩

대만의 대표적인 휴양지, 컨딩의 성수기는 6~8월이지만 이 시기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여행을 떠나기에는 적당하지는 않ㄴ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고려해서 조금 일찍 4월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월의 컨딩은 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이며, 스쿠터를 타고 선선히 돌아보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4월 중순부터는 수영도 가능하며, 4월부터 대만이 망고철에 들어서는 만큼, 망고도 듬뿍 먹고 돌아올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인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여행지이다.

 

네덜란드 큐켄호프

네덜란드의 4월은 추위가 가시고 봄이 찾아오는 시기로 이 시기의 볼 거리라고 하면 역시 꽃, 그 중에서도 튤립이 아닐까 싶다. 네덜란드의 국화로도 알려진 튤립은 3월 말부터 4월 초에 개화를 시작해서 네덜란드 전역을 물들린다. 특히 큐켄호프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이니 꼭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4월의 상해는 관광하기 딱 좋은 시즌이라고 한다.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고전미 모두를 가진 상해는 다양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디즈니랜드 오픈 이후에는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여행지라고 하니 더욱더 마음에 드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예원에서 와이탄까지, 상해의 낮과 밤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르네오

말레이시아는 연중 평균 기온 27-33도, 연간 강수량 2,500mm의 열대 우림 기후에 속한다고 한다. 그 중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보르네오섬은 6~12월이 우기에 속하며, 비로 인해 투어가 중단되는 일도 잦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그렇게 여행을 추천하지 안흔ㄴ다.  4월의 보르네오는 건기에 속하며, 비교적 쾌적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방콕

4월의 방콕은 송크란 축제로 활기한 기간이다. 주로 13~15일에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송크란은 물 축제로 잘 알려져 있으나, 원래는 불상과 불탑, 연장자의 손에 물을 뿌려 정화시키는 종교적 행사의 일종이라고 한다. 방콕에서 송크란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왓포 사원으로, 사원 내에 다양한 점포 및 조형물이 들어서 축제 기분을 실감할 수 있다.

보라보라섬

타히티는 연중 수온이 높기 때문에 1년 내내 수영을 하며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지만, 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가 특히 좋다고 한다. 그 중 보라보라섬은  봄 커플 여행지로 추천하는 장소 중에 하나이다. 5월부터 성수기에 접어드는 보라보라섬인 만큼, 4월 말 방문하면 비수기 요금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커플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피렌체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소도시, 피렌체는 꽃 피는 봄에 가기 좋은 여행지 라고 할수 있다.. 평균 기온이 약 14도 정도로, 적당히 선선하여 관광하기 좋다. 4월 30일에는 '노 떼 비앙카(백야)'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5월 1일 노동자의 날에 모든 상점이 문을 닫기 때문에 그 전날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6~7시면 문을 닫던 레스토랑, 카페, 상점이 밤새 불빛을 밝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일부 박물관은 무료 개방하니 꼭 방문을 해보도록 하자.

헬싱키

청정 여행지인 핀란드는 미세 먼지를 피해 신선한 공기를 찾아 떠나기 알맞은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4월에도 여전히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으며, 매일 관측되는 것은 아니니 최소 3일 이상 머물며 관측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고 한다. 헬싱키에서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커피 축제가 열리니, 커피 매니아들이라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가 있다고 하니 더욱더 이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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