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휴양지 해외여행 _ 미주 유럽

나미야할아버지 2019. 2. 20. 08:00
반응형

해외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하지만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정말 달라지는데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들은 너무 흔하기도 하고 너무 상업화가 되어서 그런지 매력이 반감되는 부분들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인기가 떨어지지만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유럽/미주 인기 여행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과연 현지인들이 사랑한 휴양지는 어디가 있을까?

뮌헨, 독일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은 축구 구단으로도 유명하며, 41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휴양을 즐길거리가 거의 없을것 같지만  은근 휴양을 즐기기 매우 적당하다. 그중에서도 도심 내 위치한 영국 정원이 뮌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가 있다.

 

시원한 물줄기의 급류에 몸을 맡겨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스팟이 있고, 중국탑, 일본 티 하우스 등 여러 테마의 건축물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기도 좋다.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열릴 만큼 맥주도 유명한 곳이다. 하루의 마무리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뮌헨에서의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소치,러시아

흑해 연안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소치는 아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러시아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이다. 낮에는 해변가에서 해수욕과 일광욕을, 밤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클럽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년 내내 눈으로 덮인 캅카스산맥이 있어 여름에도 수영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한 번에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브라이튼, 영국

영국의 해변 휴양도시 브라이튼은 영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휴양지라고 한다.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를 가져 타 영국 도시보다 휴양을 즐기기 매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브라이튼 해변과 절벽 아래 해수욕장 세븐 시스터즈가 유명하고, 아름다운 해변가에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다양하여 인기이다.

 

저녁에는 간식거리, 오락실, 놀이기구 등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브라이튼 피어 또한 놓칠 수 없는 관광지라고 할수가 있는데 그래서 런던 사람들에게 거의 호불호가 없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런던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고 하니 여행루트를 정할때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캘거리, 캐나다

무공해 청정지역인 캘거리는 매우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로키산맥을 따라 야생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신비로운 여행지라서 그런지 매우 인상적인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키산맥공원 중 '벤프 국립공원'이 캘거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다. 아찔한 빙하와 산봉우리, 야생동물, 에메랄드빛 호수가 모여 있고,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 잡음과 동시에 대도시의 안락함까지 느낄 수 있다. 모든 이가 여행하기 꿈꾸는 이곳, 캘거리를 추천한다.

샌타 바버라, 미국

지중해를 품은 휴양지 샌타바버라는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지만 와인과 휴양으로 유명하고, LA에서 샌프란시스코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약 45분 이동하면 도착할 수가 있다고 한다. 매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기도 하고, 휴양을 즐기기 매우 좋은 날씨 덕분에 미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스페인풍 건물양식과 해변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큰 배를 타고 바다나 강을 유람하는 크루즈 투어도 즐길 수가 있다라는 점이다. 다양한 미국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가 이곳의 하이라이트로 이국적인 건물과 조용한 휴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샌타바버라를 추천하고 싶은 휴양지이다.

니스, 프랑스

사시사철 따뜻한 햇볕을 비추는 도시 니스는 유명인들이 찾는 휴양지이자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하다. 과거 영국 귀족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각종 행사, 해변, 미술관, 산책로 등 볼거리가 많아 현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이다. 마세나 광장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벼룩시장을 통해 프랑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고, 길고 아름다운 니스 해변을 따라 영국인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까지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도시 니스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터라켄, 스위스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휴양지이다. 알프스의 툰과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한 인터라켄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여행지이다. 특히 융프라우,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룬넨 등 높은 고도의 위치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마을들이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가 있어 레저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을 따라 캐녀닝,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알프스산맥을 배경으로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가 있도록 되어 있다. 특유의 스위스 감성과 자연 속에서 다이나믹한 여행을 원한다면, 인터라켄을 추천한다.

이비자섬, 스페인

세상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이비자섬은 방송에 나오면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낮에는 에메랄드빛 깔라꼼데 해변에서 스노클링, 패들 보트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고대 중세의 흔적이 보존된 '달트빌라'에서 이비자섬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선셋과 함께 30개가 넘는 해변과 해변을 따라 다양한 비치클럽이 활성화되어 핫한 밤을 보낼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리조트들도 다양하니, 낮과 밤 모두 즐거운 여행 이비자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포지타노, 이탈리아

이탈리아 대표 휴양지 포지타노는 이탈리아로 휴양을 떠나는 이들에게, 혹은 허니문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그란데 해변을 따라 강렬한 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과 물놀이, 파라솔 아래에서 태닝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수가 있다.

경사면을 따라 형형색색 지어져있는 집들과 바다의 조화로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는 예술 그 자체라고 할수가 있으며 특히 해안도로가 잘 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특산물 레몬으로 만들어진 사탕, 비누와 전통술 '레몬 첼로'가 유명하다. 남부 여행의 필수 코스, 지중해의 꽃 포지타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짤츠캄머굿,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대표 휴양지 짤츠캄머굿은 알프스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가 있어 산과 호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할수 있다. 그중 짤츠캄머굿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 호수가 이곳의 하이라이트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도 유명하고, 언덕 위에 늘어선 집들과 자연의 동화된 모습에 감탄이 흘러나온다. 소금광산 투어, 짤츠산 전망대 등 볼거리도 다양한 짤츠캄머굿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