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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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이번에 아는 와이프 후속작으로 결정된 작품이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는 일본 드라마중 하나이며 히어로와 함께 기무라 타쿠야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한국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같은 경우는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라고 한다. 아직 정확히 몇부작인지에 대해서 발표가 나온것은 아니지만 일본 작품은 11회였고, 전작품인 아는와이프는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일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는 2002년 2분기 게츠쿠 일본 드라마라고 한다. 연출은 나카에 이사무와 히라노 신, 각본은 기타가와 에리코. 주연은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 시바사키 코우. 월드컵 기간에 방영되었다. 한번 보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내는 특이한 능력(완전기억능력)을[스포일러] 가지고 있는 남자인 카타세 료(기무라 타쿠야)와 의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중년 형사 도지마 칸조(아카시야 산마), 그리고 그의 여동생인 도지마 유코(후카츠 에리)가 서로의 인연이 얽히고 설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상당히 강력한 충격과 반전의 결말로 유명하다.

2018년 9월에 tvN에서 한국판을 제작, 방영하기로 했으며 주인공 카타세 료 역엔 서인국이 여주인공엔 정소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형사역으론 박성웅이 출연한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 한국판에서는 각색으로 엔딩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여 시청을 하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서인국 : 김무영 역
정소민 : 유진강 역
박성웅 : 유진국 역
서은수 : 백승아 역
이지민
홍빈
도상우
고민시
한사명
박민정
한다솔
김서경
장영남
최병모
권수현

김무영 (30세)
수제맥주(Craft Beer)회사 의 브루어리 제1조수.

잘 생겼다. 특히 눈빛이 마음을 끈다. 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슨 일에도 심각해지는 법이 없다.

 

애초에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한 일이란 게 이 세상에 있기나 하냐는 듯, 인간사의 어떠한 윤리나 도덕, 책임감, 의무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그것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비난 따위 당연히 상관없다. 무영의 마음은 어디에도 뿌리를 내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영 그럴 것처럼 보인다.

법적으로는 서른 살. 그러나 5살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어서, 무영조차 정확한 자기 나이를 알지 못한다. 6살부터 카톨릭계 보육시설에서 자랐다.

유진강 (29세)
광고 디자인 회사의 디자이너.

처음 보면 그냥 예쁜데, 보다보면 정말 예쁘다. 섬세한 윤곽, 희고 투명한 피부, 맑은 눈, 싱그러운 웃음... 그녀가 그토록 예쁜 것은, 그녀의 눈에 따뜻하고 솔직한 성정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이다.

 

1남 2녀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언니마저 일찌감치 미국으로 이민 가버려서 가족이라고는 달랑 스무 살 터울 지는 오빠 진국뿐이다.

연애는 잠시 쉬고 있다. 분명 ‘쉬고’ 있을 뿐인데, 오빠는 도무지 믿으려하질 않고, 요즘 들어 부쩍 연애하라고 달달 볶아서 귀찮아 죽을 지경. 쑥스러워서 한 번도 말하지 못했지만, 세상 가장 소중한 사람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오빠 진국이다.

유진국 (49세)
27년차 경찰. 현재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 별명 ‘유과장’.

경찰서 다니기를 회사 다니듯 한다고 해서, 딱 ‘만년과장’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유과장’이다. 욕심 없는 헐렝이, 선량하고 유쾌한 아저씨, 한마디로 좋은 사람. 하지만 팀내에서는 왕따나 다름없는 처지로, 팀장 이경철의 노골적인 무시를 견디는 중.

 

스무 살 터울 지는 동생 진강이를 20년 넘게 홀로 키웠다. 젊을 땐 몇 차례 연애 비슷한 걸 해보기도 했지만, 아직 코흘리개 시누이를 선뜻 떠안을 여자가 흔하겠는가. 결혼이야 인연 있음 하겠지 생각했는데, 애 하나 키우는데 손 가고 마음 갈 일이 어찌나 많던 지 계절 바뀌는 줄도 모르게 세월이 흘러 낼 모레가 오십. 인생 참 덧없고 허무하네, 싶다가도 고놈 진강이만 생각하면 웃음이 실실...

알고 보면 가슴 속에 말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 제일 슬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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