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우각시별 등장인물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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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속작으로 화려한 배우 캐스팅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 중에 하나이다. 이번 여우각시별을 맡은 신우철 PD는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연인, 그리고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등 매우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여우각시별 줄거리 같은 경우는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라고 한다. 총 40부작으로 이루어진 이번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보다 조금더 길게 방영을 할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고 있는듯 보인다.

드라마 여우각시별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이제훈 : 이수연 역
채수빈 : 한여름 역
이동건 : 서인우 역
김지수 : 양서군 역

그 외 인물들
김경남 : 오대기 역
이수경 : 나영주 역
로운 : 고은섭 역
안상우 : 공승철 역
장현성 : 권희승 역
이성욱 : 최무자 역
정재성 : 이우택 역
홍지민 : 허영란 역
김원해 : 박태희 역
하지은 : 시제인 역
김준원 : 모정훈 역
박혁권 : 미스터 장 역
최원영 : 한재영 역
김여진 : 윤혜원 역

이수연 이제훈
(29세, 남)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신입

파일럿이 꿈이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면서 꿈을 접어야했다.
카이스트 졸업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인천공항에 입사한 그는, 평범하게 남들처럼 직장생활 해 보는게 목표다.
그저 하루하루 오늘의 일상을 오늘의 일상처럼 살아 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인생이었다.
그러다보니 웬만한 사람들과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둔다.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아야 했고, 언제든 편하게 떠날 수 있어야 했다.

그런 그의 인생에 불가항력적 변수이자 절대 예측 불가한 그녀가 나타나버렸다.
의도치 않게 자꾸만 그녀의 사소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더니 어느 순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그녀를 돕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녀 말대로 그녀와의 만남은 우연이아니라 운명이었던 걸까?
귀찮고, 거슬리고 성가시던 그녀가...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한여름 채수빈
(27세, 여)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1년차

배낭 하나 메고 자유롭게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권 안 가득 각국의 스탬프들로 채워보는 것이 로망이는데..
소위 말하는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공기업을 목표로 삼아 3수 끝에 인천공항공사에 합격한다. 그러나 합격한 기쁨도 잠시!
입사한지 1년 만에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간 폭탄 신세가 되면서 결국 인천공항에서 가장 빡세다는 여객서비스팀으로 오게 된다.

 

과하다 싶을만큼 실수투성이에 오점투성이 여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이 가진 능력 이상의 것을 끌어내기 위해 노오오오력 하는 스타일.
그런 그녀의 자격지심에 정점을 찍은 인간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녀보다 한달 먼저 여서팀에 들어왔다고 사수까지 꿰찬 개재수.
바로 갓.신입 이수연이었다.
그러던 중 터미널2 재정비를 위한 특별운영본부가 구성되면서 양서군팀장을 따라 T2(터미널2)로 가게 된다.
감정이 오락가락 헷갈리기 시작한 이수연, 그와 함께.

서인우 이동건
(37세, 남) 인천공항 운영기획팀장.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 친화력 있는 리더쉽, 어떤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내는 대체불가한 능력남이자  어떤 심각한 상황도 기분좋게 반전시켜 버리는 위트남이다.
처세술에 능하며 임기응변의 달인이다.
윗사람의 마음에 드는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는 그는 다른 누구보다도 빠른 출세가도를 달리며 명실상부 현재 인천공항의 젊은 실세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했다.

 

열세 살 수연을 동생으로 만나게 된 건 서인우의 나이 스물한 살.
아버지가 엄마와 이혼한 후, 재혼한 여자의 아들이 수연이었다.
어떻게든 독립하고 싶었다.
독립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조직에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고 그 과정에 수연이 휘말려들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그리고 12년이 흘러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수연을 만나게 된다.

양서군 김지수
(41세, 여)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장

인천공항에 18년째 근무 중. 직설적이고 화끈하다.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하고, 말귀 못 알아듣는 애들 완전 싫어한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에 있어서만큼 프로 오브 더 프로.
위기 앞에 당당하고 고객 앞에 나이스 한 멋진 워커홀릭이다.
언제나 달달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서인우를 별로 안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서인우를 칭찬하지만 그녀는 간파하고 있다.
서인우가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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