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장인물 줄거리 설명

나미야할아버지 2018. 3. 19. 16:30
반응형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리턴>은 논란도 많이 있었지만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3월 22일 종영을 하고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을 하는데 바로 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라는 작품이다.

오늘은 이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의 줄거리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우화극 이라고 한다.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정의를 향해서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주요 인물

장근석 : 사도찬 / 백준수 역
한예리 : 오하라 역
정웅인 : 금태웅 역

도찬의 사기단 멤버

조희봉 : 봉감독 역
신도현 : 소은지 역
안승환 : 전인태 역

금태웅의 측근

이정길 : 최정필 역
권화운 : 조성두 역
송원석 : 김 실장 역

 

검찰청 사람들

박원상 : 양지승 역
최재원 : 정도영 역
서영수 : 길대로 역

오하라 가족

김서라 : 오하라 모 역
이주연 : 오소라 역

그 외 인물

손병호 : 뻥영감 역
차엽 : 고 계장 역
이종박
배민희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도찬 장근석 (30세, 사기꾼 / 검사)

“검사나 사기꾼이나.. 사짜인 건 마찬가지네!”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남들 구구단 외울 때 도찬은 81가지 사기술을 익혔고,
정규교육보다 무서운 게 조기교육이라고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이미 실전사기를 세팅하기에 이른다.

들숨에 농담 한 번, 날숨에 농담 한 번.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이지만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

사기술에 법지식이 더해지니 아무도 사기꾼 사도찬을 막을 수 없다.
뒤가 구린 놈들만 골라서 사기치고, 그들 스스로 법을 어기게 만들어 버린다!
당한 놈들이 신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찬의 방법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찬의 앞길을 막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하라 검사다!
그리고 그녀의 어이없는 제안...

뭐? 나보고... 검사를 사칭하라고??!!

오하라 한예리 (30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살인범을 잡겠다는데.. 신호 위반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싸움 잘하고 놀기 좋아하던 중고교 시절.
도둑으로 몰려 학교를 짤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 백준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누명을 벗는다.
그런 멋진 선배가 검사가 되겠단다.
그럼 나도 해봐?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해 진짜 검사가 되었다.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

백준수의 대역을 찾던 하라는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발견한다!
그런데 저놈...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일단은 직진이다!!

백준수 장근석 (32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목적이 정당하다고.. 위법한 수단이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길이 꽉 막혔을 때 불법유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절대 할 수 없는 사람.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사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나보니...이런!!
오하라가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사결과를 척척 내놓는 사도찬.
그런 그에게 정도를 지키라며 질책하지만...
이상하다, 질투가 난다.

금태웅 정웅인 (50대, 필 갤러리 대표)

필갤러리 대표.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
하지만 이는 고도로 계산된 위장신분일 뿐!

마약 유통사업 등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거둬들이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
진실을 폭로하려는 이가 있다면 눈 깜짝 않고 살인도 저지른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SBS는 항상 좋은 작품을 만들어 왔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치는 장근석이 나오는데 장근석의 1인 2역을 연기하는 것이라 그런지 더욱더 기대가 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웅인도 출연을 하고 있다. 장근석과 정웅인의 콜라보라니 정말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 작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