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높은 기대속에서 시작을 했지만 현재는 약간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이리와 안아줘 후속작이 좀더 궁금해지는데 바로 드라마 시간이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 시간은 2018년 7월 25일부터 MBC에서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이다. 그리고 드라마 시간 줄거리 같은 경우는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 를 담고 있다고 한다.
대충 재벌2세가 어쩌다가 한 여인의 동생 살인사건에 연계가 되었고,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그 여자도 재벌2세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자신의 동생 살인사건과 연계가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랑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배우라고 한다면 바로 서현이 아닐까 싶은데, 소녀시대 그룹에서 연기자로 발돋음하고 있는 시기라서 그런지 주목도가 제법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서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을 하여 연기력을 다졌고, 이번에 주연으로 활약을 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주요 인물
김정현 : 천수호 역
서현 : 설지현 역
김준한 : 신민석 역
황승언 : 은채아 역
수호 가족
최종환 : 천만희 회장 역
전수경 : 장옥순 여사 역
서현우 : 천수철 역
지현 가족
김희정 : 양희숙 역
윤지원 : 설지은 역
천수호의 주변인물
조병규 : 김복규 역
주인영 : 홍 매니저 역
김용준 : 왕 셰프 역
강민아 : 미스 양 역
설지현의 주변인물
안지현 : 오영희 역
김정태 : 금테 / 금태성 역
허정도 : 강인범 실장 역
신민석의 주변인물
최덕문 : 남대철 부장 역
천수호cast 김정현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27세, 재벌2세.
'지금 결정하지. 죽을지, 살지. 죽기로 결심하면… 같이 죽어줄게.'
대한민국 재계서열TOP5에 드는W그룹 총수의 아들.
그룹 상무이사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트레비앙(Tres bien) 대표.
피사체만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남자다.
타고난 신체적 황금비율과, 모든 것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완벽한 얼굴까지.
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그를 따라다니는 꼬리표는‘첩의 아들’이다.
덕분에 성격 까칠하고, 위아래 없고, 예의와 매너는 밥 말아 먹은 지 오래다.
어차피 믿을 놈 하나 없는 세상, 철저히 이기적으로 사는 중이다.
수호가 따뜻한 남자로 자라기엔, 그의 어린 날들은 악몽과도 같았다.
어머니의 죽음을 감당하기에 그는 너무 어렸고, 갓 회사를 물려받은 아버진 무심했고, 본처인 장여사는 가혹했고, 세 살 터울의 배다른 형은 냉정했다.
살얼음판 같던 재벌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 수호였다.
천회장이 선택한 태양그룹 외동딸 채아와의 약혼도 같은 맥락이었다.
바람막이가 되어 줄 어머니도, 번듯한 외가도 없는 수호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설지현cast 서현
멈춰진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26세, 셰프지망생.
'믿어요. 믿어달란 말 안해도. 상무님은 좋은 사람이니까.'
백화점 주차 안내요원.
하지만 언젠가는 프랑스 파리로 날아갈 날을 꿈꾸는 프렌치 셰프지망생.
하필 엄마를 닮았다.
빼어난 외모, 선천적으로 살이 안찌는 체질까지.
남자 볼 줄 모르고, 돈 벌 줄 모르는 엄마 덕에 소녀가장 타이틀을 얻었다.
어디서든‘사랑합니다, 고객님~’을 외칠 수 있는 생존력과 사회성의 끝판 왕이다.
밝고, 긍정적이다.
겁 없고, 불의는 못 참지만, 의리로는 못 참을 게 없다.
생활비 벌고, 동생 대학 보내느라,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해서 고졸이다.
학벌은 짧지만, 자격증은 안 딴 걸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한식, 양식, 중식 등 요리 자격증부터 목수, 용접 자격증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악착같이 따냈다.
이런 고구마 같은 현실에서 지현을 지탱해주는 건 술, 요리, 그리고 남자친구인 민석이다.
6년을 한결같이 자신과 함께 해준 민석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버티어 나가는 그녀다.
신민석cast 김준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30세, 변호사.
'나도 모르겠어. 내가 어디까지 변할지.'
W그룹 법무팀 변호사.
지현의 남자 친구.
한마디로 변호사 뱃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
반듯한 외모와 보기 좋게 떨어지는 수트핏, 신뢰를 주는 부드러운 눈빛까지.
법대로, 원칙대로, 순리대로 어긋남 없이 착하게 살아왔다.
변변찮은 집안이었고, 잡고 올라갈 연줄도 없었지만 검사를 꿈꿨다.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한 법이었으니까.
검사복을 입고 나서야 깨달았다.
법도 돈과 집안 봐가며 평등하단 사실을.
그걸 깨달았을 때쯤은, 이미 민석도 정의를 꿈꾸던 고시생이 아니었다.
민석은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게 법이 아니라, 재벌이란 걸 인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검사직을 내려놓고,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제대로 발을 들여놓았다.
은채아cast 황승언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27세, 태양그룹 본부장.
‘내가 못 가진 건, 아무도 못 가져.’
태양그룹 외식사업본부 본부장.
태양그룹 총수의 외동 딸.
수호의 약혼자.
꾸준한 관리로 잘빠진 몸매와 분위기 있는 외모, 쿨한 성격까지.
그야말로 남자라면 가지고 싶고, 여자라면 닮고 싶은 여자다.
단 한번도 잃어 본 적 없고, 뺏겨 본 적 없고, 져본 적 없다.
집안에선 채아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길 바랐지만, 채아는 수호를 찍었다.
채아는 수호가 자신에게 오토바이 같은 탈출구가 돼 줄 거라 생각했다.
적당한 일탈과 적당한 집안끼리의 결속 그리고 적당한 사랑까지.
하지만 수호는 철저히 채아의 바람을 빗나갔고, 지독하리만큼 무심했다.
첩의 아들인 수호 앞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태양그룹이라는 에스컬레이터를 깔아준 거나 다름없는데, 수호는 바란 적 없다는 눈빛을 날릴 뿐이었다.
이런 모욕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다.
채아는 결심했다.
기필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수호가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제대로 은채아의 남자로 살아가게 만들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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