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여름 휴가지 베스트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6.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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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다면 언제나 좋은 가슴두근거림을 알수가 있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휴가를 해외로 생각을 하고 정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전문가가 손꼽는 해외 여행 휴가지 베스트는 어딜지 궁금하다.

해외 여름 휴가지들을 한번 살펴보면 너무 멀지 않아서 짧은 휴가라도 즐기기 적당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완벽한 휴가를 위해서 힐링을 하기 좋은 곳들로 선정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여행지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하여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외 여름 휴가지 베스트 추천 어디가 좋을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에서 갈수가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러시아, 중국, 북한 3국의 국경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으로 알려진 곳인데 도시 자체가 크지 않고,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에 무리가 없다. 최근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이후 주목도가 특히 높아진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는데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해 가까운 거리, 저렴한 물가 등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2시간 30여 분이면 닿아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서 2박3일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더불어 러시아 항공사를 이용하면 북한 영공을 통과해 우리나라 국적기보다 20~30분 정도를 절약을 할수가 있다. 러시아 역사의 일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혁명광장,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 함대의 전설을 간직한 C-56 잠수함 박물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청명한 바다와 광활한 숲이 조화로운 루스키 섬 등 북적이는 도시의 모습과 한적한 자연 속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힐링을 할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또한 물을 뿌려 즐기는 러시아 전통 습식 사우나 반야를 체험해보는 것도 매우 독특한 매력이 있는 관광명소라고 한다.

일본 오사카

오사카 여행에서 빠지면 아쉬울 곳 중 하나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방문이 아닐까 싶다. 여행일정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야하는 것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이 있지만 오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저녁에 오사카 시내투어를 하는 코스라면 충분히 할 만한 코스가 아닐까 싶다. 특히 시내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의 명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교토, 아라시야마, 고베, 나라 등 오사카 주변도시를 둘러봐도 좋은 여행코스이며 오사카에서 화려한 면모를 감상하고, 고베와 교토에서 수수한 매력을 즐기면 보다 새로운 여행을 할수가 있도록 도와준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대나무 숲이 있는 아라시야마 또한 다채로운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말차의 본고장 우지도 매우 힐링을 하기 좋은 장소인데 교토 근교에 자리한 우지에 들러 다도체험 및 시음을 하고 일본 최고 사찰로 알려진 뵤도인도 오사카에서 여행을 하기 매우 좋다.

태국

태국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5~6시간 정도면 닿는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에 속한다. 세계인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태국은 관광산업이 특화된 만큼,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리조트와 해변, 이국적인 매력의 사원 등이 많아서 관광과 휴양, 그리고 액티비티까지 모두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태국의 수도이자 왕궁이 있는 방콕은 화려한 왕궁은 물론, 에메랄드 사원과 새벽 사원 등 아름다운 사원이 주요 볼거리에 해당한다.

 

방콕에서 147km 떨어진 파타야는 역시나 아름다운 해변이 으뜸인 곳으로 산호섬이라 불리는 코란(Ko Lan)섬은 수심이 깊지 않으면서도 물이 맑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패러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에 제격이다. 오로지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푸껫만한 곳도 없다.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가 즐비해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고 한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면 세계 10대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피피섬은 당분간 여행이 금지가 되었다라는 점이다. 아울러 온몸을 이완시켜줄 전통 타이 마사지는 필수 중에 하나이다.

필리핀 팔라완

필리핀 팔라완은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은 곳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팔라완이 제격이 아닐까 싶다. 필리핀에서 5번째로 큰 섬이지만, 다소 떨어진 지리적 요인으로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멋을 느낄수가 있는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강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은 약 8km의 길이에 절벽과 울창한 산림 그리고 동굴에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호핑투어를 이곳에서도 즐길 수가 있어서 즐길거리도 가득한 곳이다.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혼다베이의 여러 섬을 방카선을 이용해 즐기는 호핑은 또 다른 팔라완의 매력을 느낄수가 있다.

팔라우

머무는 것만으로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곳이 팔라우라고 한다. 괌과 사이판 등 여타의 남태평양 여행지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중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에 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팔라우는 필리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근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어와 바라쿠다, 나폴레옹 피쉬 같은 대형 어류의 무리를 만나볼 수 있는 빅드랍오프, 바다에 우유를 풀어놓은 것처럼 하얀색 띠가 펼쳐지는 밀키웨이,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해양장관을 선보이는 롱비치,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독이 없는 해파리가 가득 찬 호수인 젤리피쉬 레이크 등 다양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물속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 아마존 늪지대를 연상케 하는 팔라우 정글 체험과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느가드마우 폭포 등 팔라우의 자연을 경험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일본 홋카이도

2박 3일 단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은 단연 일본이 아닐까 싶다. 짧은 비행시간은 물론 풍부한 먹을거리, 잘 갖추어진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력과 지속되는 엔저 현상 덕에 부담까지 덜한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서 쾌적한 여행을 하는데 어려움이 덜 하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 여행지로, 겨울에는 강설량이 많아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 여행지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홋카이도의 여름은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데 후라노로 향하면 형형색색의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게 뻗은 꽃밭에 갖가지 색의 라벤더가 한가득 치는 절경을 눈으로 담을수가 있다.

라벤더 풍경이 절정을 이루는 여름이 되면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데 이또한 훗카이도를 즐기는 또하나의 매력이 된다. 지형적으로 평야가 많아 일찍이 낙농업이 발달했는데 요구르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과 디저트가 유명해 찾아다니며 맛보는 재미도 매우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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