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법 변호사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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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드라마 <라이브>를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광수의 또다른 매력이 돋보이고, 역시 연기자는 연기자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작품이지 않나 싶다. 그런데 이런 라이브도 극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번에 라이브 후속작으로 선택된 작품은 바로 <무법 변호사>라고 한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은 tvN에서 2018년 5월 12일부터 방송 예정인 토,일 드라마라고 한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이번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부터 반영을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준기가 눈에 띄는데 이준기는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바 있어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줄거리 같은 경우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 주요 인물
이준기 : 봉상필 역 (아역 : 이로운) - 무법로펌 변호사
서예지 : 하재이 역 (아역 : 이서우) - 사법재판소 변호사 → 무법로펌 사무장
이혜영 : 차문숙 역 - 부장판사 [2]
최민수 : 안오주 역 - 조폭출신 재벌회장

# 무법로펌
김병희 : 태광수 역 - 무법로펌 실장
미상 : 금강 역

# 차문숙의 주변인물
염혜란 : 남순자 역 - 차문숙의 그림자
차정원 : 강연희 역 - 검사
전진기 : 고인두 역 - 전직 판사, 안오주 고문변호사

# 안오주의 주변인물
최대훈 : 석관동 역 - 안오주의 오른팔
이대연 : 우형만 역 - 전직 형사, 살해사건 용의자

# 봉상필의 주변인물
신은정 : 최진애 역 - 봉상필의 어머니, 인권변호사
안내상 : 최대웅 역 - 봉상필의 외삼촌, 조폭 보스

# 하씨네 사진관
이한위 : 하기호 역 - 하재이의 아버지, 동네 사진관 사진사
미상 : 노현주 역

# 그 외
김광규
이호철
윤준호

봉상필 | 28,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 Desire : 법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승소율 최고의 조폭 변호사
▶ Destiny :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법을 지키는 정의의 변호사

변호사가 되기 전 조직에 몸담았던 일명 ‘학교 다녀온 변호사’.
성경처럼 여겨야 할 법전을 가전제품의 매뉴얼처럼 다루는 ‘무법’전문가다.

어릴 때, 인권변호사였던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봤다.
서울로 도망쳐 강북을 주름잡던 외삼촌, 조폭 두목 최대웅의 보호 아래 성장하며
낮엔 주먹을 연마하고 밤엔 쌍코피 터져가며 법전을 섭렵했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조폭변호사가 되었다.

 

18년 동안 자신의 모든 능력, 재능, 일상을
오로지 ‘복수’라는 목적아래 수렴시켰고,
드디어 힘을 갖추고 때가 되자
서울에서의 성공과 안락한 생활을 모두 버리고 기성으로 향한다.

그리고 지금,
단 한번도 ‘정의의 편’에 서본 적 없는 무법(無法)변호사가
자신의 운명을 걸고 기성의 거대권력과 싸우며 일생일대의 복수를 시작한다.

하재이 | 26, 무법로펌 사무장
▶Desire : UN 국제 사법재판소 소속 변호사
▶Destiny : 판사를 때리고 업무정지 먹은 변호사 출신의 사무장

유치원 다닐 때부터 모든 면에서 자기주도형으로 살아왔다.
학창시절엔 집안 형편 때문에 과외 한 번 받지 못했고 학원 한 번 다닌 적 없지만
수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공부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은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

 

어릴 때 엄마가 실종된 아픔이 재이의 명치를 짓누르고 있다.
아버지 하기호와 18년간 엄마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법조인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 또한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염원 때문이었다.

판사에게 폭행을 가한 죄로 변호사 정직을 당하고 어쩔 수 없이 고향 기성에 내려왔다.
그런데 상필을 만나고 아버지 채무를 갚기 위해 무법로펌에서 사무장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알지 못했다.
이것이 자신에게도 중요한 진실을 밝혀내는 일이며,
나아가 기성 전체를 둘러싼 거대한 비리를 걷어내는, 복수의 여정이 되리라는 것을.

차문숙 | 50대 중반, 기성지법 판사

기성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이너서클의 수괴.
표면적으로는 인자한 얼굴로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는 ‘기성의 마더 테레사’

기성지역 법조 명문가의 고명딸이다.
존경받는 차병호 향판의 영애(令愛)로, 대법원장 자리를 수차례 고사하며
고향에 남아준 청렴한 부장판사로,
기성 지역 주민들에게 왕가의 공주나 봉건시대 여왕과 같은 칭송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명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팬들이 있을 정도.

 

하지만, 기성의 각종 이권을 독식해온 것으로도 모자라,
밑 빠진 탐욕으로 죄 없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희생시킨 ‘비리의 화신’이다.

그런데 그 모든 진실이 기성의 희뿌연 안개 속에 영원히 수장될 것만 같던 어느 날,
최진애의 아들, 봉상필이 나타나 그녀의 수족들을 하나씩 잘라내며
20년간 단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던 그녀의 철옹성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안오주 | 50대 중반, 오주그룹 회장

젊은 시절 일명 ‘자갈’로 통했던 어시장 깡패.

바닷가 자갈 마당에 깔린 몽돌처럼, 유난히 깡패가 많은 기성에서
이렇다 할 족보도 없는 개털 양아치이면서도, 누가 밟으면 반드시 ‘자그락’ 소리를 내며
밟은 사람의 발목을 부러뜨리는 것이 안오주였다.

그러나 지금은 향토기업의 댄디한 회장님이다.
뱀같이 이글거리는 눈빛만큼이나 위험하고 비릿한 야망을 지닌 남자.
대기업 회장으로 신분상승하며 그 위협적인 눈빛을 감추는 법을 배웠고
언제나 사람 좋은 얼굴로 자신의 본색을 숨길 줄 알게 됐다.

그런데 자신의 플랜에 가장 근접했다고 여겨지던 바로 그때,
안오주 앞에 최대 장애물, 봉상필이 나타난다.

최진애 | 과거 30대 후반, 인권 변호사

상필의 어머니.
미혼모로 혼자 상필을 키웠다.

불의에 절대 타협할 줄 모르는 인권변호사.
만학을 통해 변호사가 되었지만
자신의 직업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 않았던 진정한 법조인.

어느날 일어난 한 사고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치고
안오주로부터 그 진실을 덮으라는 협박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던 중,
어린 상필에게 ‘메모리카드’만 남긴 채 죽고 만다.

상필에게는 엄마로, 변호사로,
삶의 등대이자 영원한 멘토 같은 인물.

최대웅 | 50대 후반, 대웅파 두목

상필의 외삼촌.

서울 강북 조직 ‘대웅파’의 두목이었다. 현재는 ‘대작 갤러리’ 대표.
걸쭉한 입담에 일반인은 듣기만 해도 사지가 떨리는 욕을 입에 달고 살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자기 사람에 대한 뜨거운 의리와
변치 않는 따뜻함을 지닌 곰 같은 남자다.

잔정 없는 성미로 상필에게도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섬세하게 상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다.
조카 상필이 복수를 하는 것 보다, 남들처럼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기호 | 50대 중후반, 하씨네 사진관 주인

재이의 아버지.

기성에 몇 안 남은 아날로그 사진관 ‘하씨네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소시민.
차병호 향판의 전속 사진사로 활동했던, 지난 세월에 대한 프라이드와
그 차병호의 딸인 차문숙 판사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르다.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내 몫까지 딸 재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그런데 재이가 본인의 생각과 어긋나기 시작하자
그런 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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