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 마더 등장인물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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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BS에서 정말 인기리에 방영을 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착한마녀전>이라고 생각을 한다. 착한마녀전은 약 10%정도의 시청률을 자랑하는데 근래 공영방송의 드라마들이 약진을 하고 있어서 나름 선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착한마녀전의 뒤를 이를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가 결정이 났다.

드라마 시크릿 마더 줄거리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라고 한다. 사실 근래에 드라마의 트랜드라고 할수가 있는 것은 스릴러라고 생각을 하는데 드디어 공영방송에도 스릴러가 등장을 했다.

 

그렇다면 시크릿 마더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 주요 인물
송윤아 : 김윤진 역
김소연 : 김은영 / 리사 김 역
김태우 : 한재열 역
송재림 : 하정완 역

# 윤진·재열의 가족
차화연 : 박선자 역
염지윤 : 한주희 역
김예준 : 한민준 역

# 혜경·성환의 가족
서영희 : 강혜경 역
민성욱 : 정성환 역
최유리 : 정수민 역

# 화숙·승수의 가족
김재화 : 명화숙 역
안상우 : 윤승수 역
송지우 : 윤지호 역

# 지애·병학의 가족
오연아 : 송지애 역
김병옥 : 이병학 역
이고은 : 이채린 역

# 그외 인물들
손승우 : 신세연 역
권도균 : 민태환 역
강상원 : 이치열 역

김윤진 (여, 42세) 주부 / 전직 의사
캐스팅 송윤아

의료재단 집안의 외동딸로 병원 이사장이자 정신과의사.
남편의 든든한 그늘 아래 일과 가정의 안락한 안정을 이루며 살다가
초등 저학년인 아들의 제대로 된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꼼꼼하고 완벽한 플랜은 갖췄으나
전략과 요령보단 의지와 열정이 앞서다보니
빡빡한 일상과 아들 교육을 완벽사수하기엔 역부족.
보다 못한 가족들의 추진으로 전문적 입시보모를 들이게 되는데..

아이가 아닌 그 엄마 김윤진을 주시하는 의문의 입시보모가 들어오면서
평온하던 그녀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김은영 (여, 33세) 입시보모
캐스팅 김소연

차분하고 반듯하고 신실한 인상을 지닌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
웃을 땐 한없이 상냥해보였다가도, 맺고 끊음 확실한 똑부러지는 단호함으로
 주변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
하.지.만. 완벽한 입시보모 행세를 하는 진짜 김은영은 이렇다.

 

궁금한 거 못 참고, 하고 싶은 건 일단 내지르고 보는 선폭주 후대응의 거침없는 성격에,
애정하는 술 게임 스트릿푸드 등등.
입시보모 타이틀과 1도 매칭되지 않는 그녀가
김윤진 아들의 입시보모를 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김윤진을 주시하면 할수록 말할 수 없는 그녀의 비밀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한재열 (남, 45세) 윤진의 남편. 경찰. 서장
캐스팅 김태우

훤칠한 체격에 따뜻한 인상.
경찰대학 수석졸업과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

 

유년시절 아버지를 잃은 편모슬하의 출신환경 덕에
강하고 단단한 성품을 자연스레 체득했다.
어머니의 소개로 만난 윤진에게 한눈에 반해 일사천리로 결혼,
든든한 남편, 자상한 아빠로 자리매김하며
가정과 일, 모두를 거머쥔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아들 교육을 위해 자신의 일까지 관둔 채 전업주부 생활을 하는 윤진이 안타깝다.
윤진을 다시 의사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음에
입시보모를 들이자 제안하기에 이른다.

하정완 (남, 34세) 강력계 형사
캐스팅 송재림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에 깊이 생각하고 심각해지는 건 질색.
매사에 한 발 뒤로 빠져, 그저 지그시 관조하는 듯한 나른한 눈빛.
하지만 한번 욱하면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직진하는 우직함도 있다.

 

나를 움직이는 팔 할의 동력은
따박따박 나오는 철밥통 월급이다, 란 마인드지만
아직 그를 임계점에 올려놓을 만한 동기가 없었던 것일 뿐,
끓어오르는 정의감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 있는 겁 없는 청춘 형사다.

박선자 (여, 67세) 윤진의 시모. 세심병원장
캐스팅 차화연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본업인 의사보다 경영자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
절대 손해 볼 짓 하지 않고, 이해득실에 능수능란하다.

 

며느리 김윤진이 이사장이 되고, 그로 인해 병원장 자리에 오르면서
아들 팔아 정략결혼 시켰단 소문이 돌았지만
윤진과 시모로서, 선배의사로서 원만히 잘 지냈다.
1년 전 전업맘이 되겠단 그녀 뜻에 선뜻 손을 들어주면서
이사장 역할 대행까지 해내며 병원 내 제1의 권력자가 됐다.

강혜경 (여, 40세) 수민엄마
캐스팅 서영희

강남 토박이로,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자랐지만,결과는 실패.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교양과 완벽을 추구한다.
완벽하고 결점 없는 인생을 위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앞집에서 따로따로 살고 있는데..
딸 수영강사와의 우연한 스킨쉽으로 불안한 비밀을 품게 된다.

정성환 (강혜경 남편, 43세) 대기업 고위간부|
캐스팅 민성욱

딱 한번이었다. 아내 몰래 여자를 만난 건.
그 배신감.. 안다. 이해한다.
그래서 옆집에서 따로 지내자는 제안도 순순히 받아들였다.길어야 서너달이리라.
하지만 아내 혜경은 합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그렇게 따로 떨어져 지낸 지 1년. 아내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

 

 

명화숙 (여, 42세) 지호엄마
캐스팅 김재화

지방대 평범한 흙수저 출신.
고단한 서울 살이 끝에, 주식 잭팟이 터지면서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업맘이 됐다.
한부모가정 사회통합전형으로 아들을 영재고에 보내려 위장이혼을 감행했지만
남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순정파. 그런데 이게 웬일.
남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있음을 직감하면서 위태로운 비밀이 생긴다.

윤승수 (명화숙 남편, 40세) 개인투자가
캐스팅 안상우

한때는 근면 성실했던 국토교통부 7급 공무원.
귀동냥으로 들은 고급투자정보로 주식잭팟을 터뜨리고 과감히 사직.
아내의 전략에 따라 위장이혼 후, 근처 원룸에 홈트레이딩시스템을 구축해
꿈에 부푼 개인투자가가 됐지만, 몰빵했다 모두 잃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 비극의 소식을 도저히 알리고 싶지 않다

 

 

송지애 (여, 36세) 채린엄마
캐스팅 오연아

화려하고 출중한 비주얼로 뭇 엄마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여미마미.
고상하고 여유로운 말투 중간 중간 듣보잡 어휘를 구사하는
전직 호스티스, 부산 연제구 텐프로 출신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공부머리는 꽤 좋았지만, 주변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던 유년시절의 가난 때문에
내 자식만큼은 세상 최고로 키우겠단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다.

이병학 (송지애 남편, 60세) 건물주
캐스팅 김병옥

서울을 비롯한 지방에 몇 채의 건물을 갖고 있는 임대업자.
본처와의 사이에 자식이 없었다.
뜻하지 않게 지애와의 사이에 딸 채린이 생기자 이혼하고 지애와 가정을 이뤘다.
하지만.. 지애 모르게 자식 하나를 더 낳았다.
교육열 투철한 그의 신조는, 될 놈에게만 지원하겠다는 것.
이로 인해 지애를 위태로운 경계로 몰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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