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십시일반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7. 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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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꼰대인턴후에는 짧은 8부작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방영을 하는데 미니 시리즈 미쓰리는 알고 있다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십시일반이 2020년 7월 22일부터 2020년 8월 13일까지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한다고 한다.

드라마 십시일반 줄거리 같은 경우는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라고 한다. 총 8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드라마 십시일반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등장 인물​

주요 인물​
김혜준 : 유빛나 역
한수현 : 독고철 역
오나라 : 김지혜 역

그 외 인물​
김정영 : 설영 역
최규진 : 유해준 역
김시은 : 독고 선 역
권동호 : 홍재규 역
이윤희 : 문정욱 역

유빛나 cast 김혜준
20세. 20여 년 전 화백이 불륜으로 낳은 딸.

경제 관념은 없어도 허영은 넘치던 엄마 지혜와 남겨져 늘 가난에 허덕이며 자란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적극적이고 자아가 강한 사람이 되었다. 엄마가 20년 전에 헤어진 아빠에게 계속 돈을 뜯어내며 사는 것도 싫고, 자신을 앞세워 아빠의 유산을 독차지하려는 어설픈 계획을 사람들에게 흘리고 다니는 것도 싫다. 자신의 학비와 생활비는 항상 자신이 벌어 쓰는 당찬 소녀.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아빠와 그 가족은 보기도 싫지만, 아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 애처롭기도 하다.

 

김지혜 cast 오나라
42세. 화백의 과거 내연녀이자 젊은 시절 미모로 꽤 잘나갔던 모델.

20대 초반에 화백을 만나 덜컥 임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전성기가 길진 않았지만, 아이를 낳은 후에도 화백이 보내주는 양육비로 돈 좀 있어 보이는 남자들 만나며 화려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천성이 허술하고 사람을 잘 믿는 성격 탓에 만나던 남자들에게 사기당해 재산을 탕진했다. 이후에는 돈 번다는 구실로 새로운 남자를 만나기를 여러 번. 빛나가 20살이 되는 동안 딸에게는 소홀했다. 이번 화백의 생일엔 반드시 화백의 환심을 사서 빛나 몫과 자신 몫의 유산을 확보하려는 게 지혜의 계획이다. 설영이든, 독고철이든 방해되는 인간들은 죄다 상속명단에서 빼버리고 싶다.

지설영 cast 김정영
51세. 화백의 전 부인이자 연극연출가.

20년 전 화백의 불륜을 목도하곤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했다. 그리고 연극 연출가로서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살았는데, 17년 전에 화백과 다시 관계를 시작하게 되고, 1년 전부터는 화백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화백과 함께 살며 그를 돌봐주고 있다. 상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마음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린 속은 강단 있고, 독기도 있는, 한마디로 외유내강형 인간.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유인호 cast 남문철
58세. 대저택의 주인이자 엄청난 명성을 얻은 화가

평생 그림에 몰두하며 큰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가정은 깨지고, 주변엔 돈 밝히는 날파리들만 모여들었다. 나이 먹을수록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며 주변 사람들이 다 돈버러지로 보인다. 1년 전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번 58세 생일에는 그동안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하려고 한다.

문정욱 cast 이윤희
58세. 젊은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화백의 절친.

화가로서의 꿈이 컸으나 무명의 화가로 전전하다, 화백이 성공하고 나서부터는 화백의 그림과 대외적인 스케줄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해왔다. 50대 이후 쓸쓸해 하던 화백의 제안으로 함께 살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 생기든 허허실실 웃어넘기는 성미를 가졌고, 화백의 비위를 잘 맞춘다.

박여사 cast 남미정

55세. 화백 이혼 후 20여 년간 저택의 살림을 도맡아온 가정부.

화백과 주변 인물, 그리고 저택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다. 혼자 사는 화백에게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해 화백의 신임을 얻었다. 1년 전 설영이 들어오고 나서 집안 분위기가 좀 달라졌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 도벽이 있어 값나가 보이는 물건이나 화백이 눈치 못 챌 만한 수준에서 이것저것 훔치는 게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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