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장인물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19. 3.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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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019년 3월 23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이다. 현재 매우 인기리에 방영중인 하나뿐인 내편 후속작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하나뿐인 내편의 아성을 뛰어 넘을수가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줄거리 같은 경우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 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김해숙 : 박선자 역 - 미선과 미혜의 어머니이자, 미리의 양모. 설렁탕집 운영중.
김소연 : 강미리 역 - 선자의 양딸이자, 인숙의 친딸.
김하경 : 강미혜 역 - 선자의 막내딸이자, 미선과 미리의 동생[1].
박근수 : 박영달 역 - 선자의 동생이자, 미선 / 미리 / 미혜의 삼촌.
남태부 : 방재범 역

HS그룹
최명길 : 전인숙 역 - 미리의 생모이자, 태주의 이모와도 같은 존재.
홍종현 : 한태주 역
명계남 : 한종수 역 - 대기업 총수이자, 태주의 아버지.

미선네
유선 : 강미선 역 - 미리와 미혜의 언니이자, 선자의 장녀.
주현 : 정대철 역 - 미선의 시아버지.
박정수 : 하미옥 역 - 미선의 시어머니.
이원재 : 정진수 역 - 미선의 남편. 선자의 하나뿐인 사위
주예림 : 정다빈 역 - 미선과 진수의 딸.

돌담길 출판사
기태영 : 김우진 역
한기웅 : 피터 박 역

그 외 인물
조영훈 : 박대리 역
이태연 : 이 대리 역

특별 출연
이상우

박선자 cast. 김해숙

‘가부장적인 남편+독사 시어머니+가난’ 3종 세트를 다 갖췄던 전형적인 한국 엄마.

세 딸들에게 자신과 같은 인생을 대물림하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설렁탕집 사장님. 큰딸네 육아 도우미 겸 가사도우미 역할까지 해내느라 등골 빠지지만 딸 도와주는 보람으로 버텨왔다. 아웅다웅 사느라 바빴는데 언젠가는 딸들과 함께 꽃길 한번 걸어봐야지 싶다.

강미리 cast. 김소연

박선자 여사의 둘째 딸.

이 악물고 노력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으로 뭐하나 빠질 거 없이 승승장구하는 알파걸. 평생 고생만 해온 엄마가 안쓰럽기만 하다. 여자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어떻게 성공하는지 누군가에게 꼭 보여주기 위해 거침없는 인생을 산다.

강미혜 cast. 김하경

박선자 여사의 철부지 막내딸. 최저시급 알바생.

22살 어린 나이에 유명 문학상을 집어삼킨 괴물신인 출신이지만 현재는 책 한 권 내지 못하는 비운의 소설가. 8년간 사귄 구 남친 방재범에게 복수하고 재기하기 위해 과거 등단했던 출판사 편집장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좌충우돌을 겪는다.

전인숙 cast. 최명길

미리의 회사 대표.

젊은 시절 아나운서로 활약한 데 이어 현재 대기업 대표 자리에 올라 회사 경영을 할 만큼 남다른 능력을 갖췄다. 사내 부장급 중 유일한 여성인 미리를 눈여겨보지만, 왜인지 자신에게 가시를 세우는 당돌한 태도에 심기가 불편하다.

한태주 cast. 홍종현

마케팅전략부 사원이자 미리의 후배.

수석으로 입사할 만큼의 수재인 데다가 훈훈한 외모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다. 입사 첫날,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부터 묘하게 미리와 엮이게 된다. 하고자 하는 말은 거침없이 내뱉는 성격 덕에 직장 선배인 미리에게 미운털이 콕 박혔다.

한종수 cast. 동방우

대기업 총수이자 태주의 아버지.

막내아들 태주를 아끼는 만큼 엄하게 키웠던 아버지다. 재가해서 시집온 제수씨 전인숙을 탐탁잖아 했지만 30년 가까이 집안에 헌신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열었다.

강미선 cast. 유선

박선자 여사의 큰 딸.

나지 않는 가사와 육아, 그리고 고단한 직장 일로 인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전형적인 워킹맘. 엄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건만 힘든 마음에 자꾸 싸우게 되고 점점 못된 딸이 되어가는 것 같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었던, 남은 인생 다 쥐어짜 주셨던 엄마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나 크다.

김우진 cast. 기태영

출판사 ‘돌담길’ 대표이자 편집장.

아버지가 60년 삶 동안 겨우 하나 남기고 간 공간인 출판사를 운영하기 위해 미국에서 승승장구 중인 일을 잠시 쉬고 한국에 들어왔다. 그러다가 신작을 들고 아버지를 찾아온 미혜와 의도치 않게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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