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동남아 겨울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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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정말 엄청난 한파가 한국을 덮쳐오는듯 하다. 근래에도 급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거리 곳곳에는 롱패딩을 꺼내입은 이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는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롱패딩은 의류라기 보다는 생존아이템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정말 춥긴 추운듯 하다.

그래서 이런 날씨에는 정말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 하지만 연말에는 수 많은 약속과 행사, 그리고 업무로 인해서 주머니사정도 가벼울수도 있고 휴가를 길게 낼수가 없기 때문에 너무 멀리 있는 곳으로 가지는 못한다라는 단점이 있기도 한다. 그래서 저렴하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지를 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부분의 동남아 여행지는 약 12월부터 1월 사이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건기 시즌으로 여행하기도 좋고, 추운 한국보다 따뜻하여 추위를 피하기도 좋기 때문에 겨울에 여행을 떠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들이 매우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건기라서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라오스

동남아 자유여행객들의 천국 라오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 곳곳의 웅장한 사원들, 저렴한 물가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세계 많은 자유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특히 저렴한 물가는 1천 원대로 식사, 1만 원대로 숙소까지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여행지의 경우 수도인 비엔티안부터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근교 여행지까지 다양하며, 당일치기로 근교 여행이 가능하여 짧은 기간 알찬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라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오스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건기인 11월부터 4월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낮과 밤의 일교차가 있어 긴팔 옷, 가벼운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라오스 건기 : 11월 ~ 4월
평균 기온 : 최고 30도 / 최저 18도
평균 강수량 : 25mm

필리핀 세부

필리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한다면 보라카이와 세부를 들수가 있다. 특히 세부는 스파와 마사지 등 휴식하기 좋으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휴양지라 그런지 해양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잔잔한 파도와 함께 바다에서 해수욕 및 해양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기려면 우기를 피해 11월부터 5월 건기 시즌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기인 6~10월 우기 중에서도 10월은 태풍이 올 수 있어 가장 피해야 하는 계절이라고 한다. 태풍 외에 우기 기간 대부분 스콜이라 불리는 소나기뿐이지만, 더욱 화창한 날씨에 최고의 휴양을 즐기려면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부 건기 : 11월 ~ 5월
평균 기온 : 최고 30도 / 최저 23도
평균 강수량 : 71mm

캄보디아

인도차이나반도 동남부에 위치한 미지의 나라 캄보디아 역시 동남아 겨울여행지 추천으로 제격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부터 톤레삽 호수까지 신비롭고 웅장한 사원과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캄보디아는 고대 왕국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여행지라 그런지 교육적인 목적을 가진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섬세한 건축양식의 사원과 유적지들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리거나, 무더운 여름 시즌보다는 둘러보기 날씨인 좋은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 참고하여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캄보디아 동남아 겨울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캄보디아 건기 : 11월 ~ 2월
평균 기온 : 최고 30도 / 최저 22도
평균 강수량 : 62mm

태국 방콕

매년 1,600만 명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방콕은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라고 한다. 특히 방콕은 카오산 로드, 왕궁과 사원, 야시장, 마사지,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여행을 골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호불호가 없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저렴한 물가 덕분에 가성비 여행을 즐기기 원하거나, 조금만 투자하여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우기인 6월부터 10월 특히 9, 10월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기인 11월부터 5월에도 강수량은 현저히 낮지만, 기온은 높기 때문에 가벼운 차림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방콕 건기 : 11월 ~ 5월
평균 기온 : 최고 32도 / 최저 23도
평균 강수량 : 63mm

베트남 하노이

근래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라면 바로 하노이가 아닐까 싶다. 베트남은 북부에 위치한 하노이는 바딘 광장, 성요셉 성당, 호치민 생가, 호안끼엠 등 프랑스식 건축물과 베트남의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들이 많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젊은 층들에게 배낭여행지로도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도보 혹은 교통을 이용하여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 찜통더위,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를 피해 여행을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하노이의 화창하고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되는 건기는 10월부터 2월까지이며, 우리나라의 겨울에 해당되기 때문에 추위도 피하고, 하노이를 제대로 느끼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하노이 건기 : 10월 ~ 2월
평균 기온 : 최고 25도 / 최저 17도
평균 강수량 : 4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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