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땐뽀걸즈 등장인물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18. 11.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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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은 KBS 2TV에서 2018년 12월 3일부터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이다. 인기리에 방영을 하고 있는 최고의 이혼 후속작으로 전형적인 청춘드라마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미 2017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땐뽀걸즈 줄거리 같은 경우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이다. 비교적 짧은 드라마이지만 원작이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라 그런지 역시 기대작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원작인 '땐뽀걸즈'는 네이버 네티즌 평점9.3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페이지에는 "성적은 9등급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그린 장면이 인상 깊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란 이런 것"등 호평이 올라오고 있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김갑수
장동윤 : 권승찬 역
박세완 : 김시은 역

그외 인물
이주영 : 박혜진 역
주해은 : 양나영 역
신도현 : 이예지 역
이유미 : 김도연 역
김수현 : 심영지 역
장현성
김선영

이규호 선생님 김갑수

"춤에서 중요한 건 흥! 삘!"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재밌게 할 수 있게
댄스 스포츠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체육과 댄스 스포츠뿐이지만,
실제로 주고 싶은 것은 공부는 못해도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에서 오는 행복,
그리고 진정한 관계다.

그것이 10대 시절을 지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땐뽀걸즈는 이런 규호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

 

김시은 박세완 (18)

“안타깝게도 내 10대는 이미 망했다.”

시은의 유일한 희망은 20대 이후의 삶이다.
세련되고 고급 취향이며,
자유와 진보를 추구하는 자신을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지뢰처럼 포석돼 있는 거제 탈출이 10대 시절 유일한 목표로,
촉망받는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친구’라고 쓰고 ‘내 인생의 조연 및 엑스트라’라고 읽는 아이들을 데리고 땐뽀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시은은 무사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권승찬 장동윤 (18)

“8세부터 현재까지 나의 주된 성장 과제는 ‘남자가 되는 것’이었다.”

타고난 내향성의 소유지만, ‘사내애가 왜 그렇게 숫기가 없냐’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후천적 외향성을 지니게 됐다.

또한 아버지 때문에 안 배워본 게 거의 없었지만,
유일하게 재밌었던 건 무용전공인 엄마에게 배운 사교댄스.

 

자신이 속한 유도부와 청소년 수련센터 사용시간이 겹치는 땐뽀반 수업을 지켜보며
남몰래 댄스 스포츠 실력을 키워오던 중,
그 현장을 시은에게 들키고 마는데!

박혜진 이주영 (18)

“내가 쎈캐로 성장하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란 혜진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으면서 어리광 부리는 대신,
빨리 어른으로 자라는 길을 택했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방식은 옳지 못하다고 여기게 됐다.

이 거칠고 척박한 삶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것뿐.
일련의 사건으로 규호의 도움을 받고 땐뽀반에 들어가게 되지만 춤을 출 생각은 없다.
좋은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규호를 믿지 않는다.
땐뽀반으로 들어오라 한 그의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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