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해외여행지 추천 베스트

올해 추석은 연차를 잘만 내면 최장 9일까지 휴가를 낼수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황금연휴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추석연휴 해외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휴가를 내지 않고 가까운 아시아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매우 좋으며 혹은 휴가를 내서 유럽으로 떠나기에도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짧은 곳과 미주 혹은 유럽은 어디로 가기 좋을까?

홍콩

짧은 연휴 일정, 부담 없는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면 홍콩으로 떠나보자. 홍콩은 관광지 간 이동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짧은 일정을 충분히 활용하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홍콩은 한국 서울과 매우 비슷한 느낌이라 도시 여행을 즐기기에 좋으며, 대중교통이 활발하게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의 성지로 불리우고 있다.

 

홍콩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거리 풍경과 딤섬부터 에그타르트까지 홍콩의 맛집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만한 곳이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엔 눈부신 홍콩의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다. 짧은 여행 일정의 화룡점정을 찍게 될 것이다.

대만 타이페이

모처럼의 연휴를 빈틈없이 채우고 싶다면, 시티 여행부터 근교 여행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대만 타이페이로 떠나보자. 타이페이의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과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타이페이101, 그리고 대만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중정기념당 등 타이페이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벅차다.

 

그러나 타이페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근교 여행이 아닐까 싶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단수이부터, 예류 지질공원, 스펀폭포, 그리고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배경지 지우펀까지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타이페이 여행으로 추석 연휴를 즐겁게 채워보자.

일본 후쿠오카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게 힐링하고 싶다면, 일본 후쿠오카를 추천하고 싶다. 예쁜 카페들과 다양한 메뉴의 맛집, 그리고 운치 있는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는 도심 규모가 크지 않아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후카오카는 먹거리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여행의 여러 즐거움들이 있다.

 

그러나 후쿠오카 여행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후인 온천여행이 아닐까 싶다. 후쿠오카 도심에서 이동거리가 2시간 남짓으로 비교적 짧고, 한적한 온천마을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며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도 좋은 곳이라 효도여행으로 제격이다.

캐나다 동부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퀘벡)

황금 같은 추석 연휴, 캐나다의 자연 속에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토론토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캐나다 동부의 가을 풍경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부모님의 최애 여행지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대자연을 즐길수가 있어서 가장 인상깊은 여행지라고 한다.

특히 9월의 캐나다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드는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까지 이르는 메이플로드를 따라 여행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세계 3대 폭포인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의 퀘벡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경험할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동유럽 (체코, 오스트리아)

일상적인 풍경을 떠나 멀리 떠나고 싶다면, 동유럽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은 초이스라고 한다.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시간이 멈춘 듯한 시가지의 풍경과 환상적인 야경의 프라하. 그리고 클래식한 유럽여행의 하이라이트, 비엔나까지 매우 다양하게 유럽을 즐길수가 있다.

여행을 하는 내내 마치 예쁜 꿈을 꾸는 듯, 낭만으로 가득한 동유럽 여행이라 대체적으로 만족감이 매우 크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작은 소도시들로 인해서 인생샷을 찍을수도 있고,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도 있어서 여행을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각 도시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을 추석연휴에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