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손 더 게스트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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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드라마라고 하면 일단 독특한 컨셉과 외국 미드나 영드에서 볼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들이 있다. 그러던 와중에 눈에 띄는 작품을 볼수가 있엇는데 바로 손 더 게스트이다. 이번에 손 더 게스트는 수요일 밤에 방영을 하여 다른 드라마와도 방영시간 조차 다르다.

손 더 게스트 줄거리 같은 경우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영매와 사제, 그리고 형사라는 배역이 잘 어울릴지 않어울릴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항상 OCN은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서 시청자들이 지겨울 틈이 없는듯 하다.

 

이번 손 더 게스트는 귀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손'은 동해의 작은 마을에는 전해 오는 전설로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와서 사람들에게 들어온다는 큰 귀신, 손이 있다. 20년전 작은 마을에서 잔인한 살인사건이 발생을 하고, 20년 후 발생을 하는 일련의 기괴한 살인사건들은 모두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은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 였던 것이다. 영매와 사제, 그리고 형사가 각기 다른 이유로 '손'을 쫓기 시작을 한다.

손 더 게스트는 아직 몇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발표난 것은 없지만 12부작이나 혹은 16부작으로 이루어지 지지 않았을까 싶다. 대부분의 보통의 드라마는 16부작이지만 OCN의 많은 드라마 들은 12부작이 많기 때문이다. 손 더 게스트는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보지 못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가장 한국다운 소재를 다루고 있을수도 있다.

 

또한 극중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들과 그런 문제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이런 범죄들이 과연 '손'에 의한 범죄일지 아니면 인간의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문제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손'이라는 존재도 정말 무섭겠지만, 더욱더 악독한것은 인간이라고 생각을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내가 봤어, 저 사람 손이 왔어. 빙의됐다고!"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집안 대대로 무석인인 세습무 집안의 자손.
하지만 강신무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것에 예민하고, 쉽게 감응할 수 있는 것이다.
20년 전, 영매 기질이 있는 어린 화평은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것을 받아들이고 만다.

 

그리고 20년 후 현재, 화평은 특유의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택시를 몰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일뿐, 자신의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간 손을 필사적으로 쫓고 있다.
도시에서 다시 시작된 빙의 된 자들의 끔찍한 살인.
화편은 빙의된 자의 살인을 목격하는 능력으로 정체불명의 '손'을 쫓기 시작한다. 

"악령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

최윤 (김재욱)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 사제. 세레명은 마테오.
카톨릭을 믿는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신앙심이 깊으며, 과거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해, 구마 사제가 되었다.

 

원칙을 중시하며 얼음과 같은 성격으로, 불같은 화평과 사사건건 대립한다.
화평, 길영과 함께 '손'을 쫓으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난 눈에 보이는 범죄자만 잡을거야"

강길영 (정은채)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같은 형사들 사이에서도 별동, 수사 로봇 등으로 불이는 독고다이 강력계 형사.
경찰 간부였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경찰이 되었으며, 강력범죄를 일으킨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말수가 적고 표정 변화도 크게 없지만, 범죄자만 마주하면 화를 감추지 못한다.
처음에는 악령의 존쟁와 엑소시즘을 밎지 않지만, 화평, 최윤과 함께 일련의 범죄를 쫓으며 그 존재를 느끼게 되며, 조금씩 과거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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