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20. 1. 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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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2020년 1월 22일부터 방송 예정인 문화방송 수목 미니시리즈이다.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줄거리 같은 경우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총 3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것인지도 모를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 괴물을 쫓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중심에는 죽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믿는 태평이 있다. 그는 '죽은 직전의 순간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된다. 살인이 의도된 죽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못난 인간의 선택에 의해 비롯 되며 그 운명은 이간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옥택연 : 김태평 역 - 예언가
이연희 : 서준영 역 - 강력반 형사
임주환 : 구도경 역 - 국과수 법의관

중앙서 사람들
박지일 : 남우현 역 - 중앙경찰서 강력계장.
최재웅 : 한동우 역 - 중앙경찰서 강력 1팀 팀장.
신성민 : 윤강재 역
이승우 : 고봉수 역
이봄 : 지수현 역

 

하나일보
박원상 : 이준희 역 - 하나일보의 시경 캡.
홍인 : 박한규 역
윤지원 : 오예지 역

태평의 사람들
정동환 : 백 선생 역
류혜린 : 이연화 역

그 외 인물
장소연 : 유지원 역 - 이준희의 아내
최다인 : 이미진 역
김용준 : 조필두 역
예수정 : 정 여사 역
양형민 : 오성민 역
김학선 : 서동철 역
김강훈

김태평cast 옥택연
27세 / 죽음을 보는 예언가

명랑하고 유쾌하며 씩씩하다.
겉으론 티 하나 없는 맑은 하늘처럼 청명해 보이지만, 이면엔 어딘지 모르게 고독하고 쓸쓸하다.
유복한 중산층 가정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구김이 없다.
하지만 그가 가진 능력이 그를 외롭게 했고, 지치게 했다.

 

태평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지녔다.
그렇게 모든 사람의 끝을 먼저 보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죽음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을 만나면서 색다른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사람의 표정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그 사람의 눈을 통해 마음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영의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왜 그녀의 죽음이 보이지 않는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서준영cast 이연희
30세 / 중앙서 강력1팀 형사, 데스크 반장

인내심이 강하고 통찰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다.
상대에 대해 예의를 갖춘 태도, 단호함과 따뜻함이 담겨 있는 언어, 자기업무에 대한 자신감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해 보이는 포스를 띠게 한다.

20년 전,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방황기를 겪었고 그때 남계장이 곁에 있지 않았다면 그녀 역시 불량 청소년으로 전락했을지 모른다.
그만큼 아버지 서동철의 죽음은 그녀에게 치명적이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는 준영에게 영웅이었고, 인생의 전부였다.

 

어린 시절 고통을 견디며 기른 맷집 탓에 잔인한 살인 사건 현장이나 시체를 보아도 크게 동요치 않는다.
성격 좋은 옆집 예쁜 누나 같지만, 빛보다 빠르게 수갑을 채우고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능력은 냉철하고 비상하다.

그 누구에게도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는 준영이지만 태평을 만나고부터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태평의 상처를 위로하고 싶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 받고 싶어진다.

구도경cast 임주환
33세 / 국과수 법의관

‘4주일남’이다.
무조건, 어떤 사건이건, 4주 후에 결과를 주겠다고 해서 준영이 붙인 별명이다.
도경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준영은 그의 딱딱한 태도에 분명 범생이 FM 스타일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해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 매력적인 미소까지 겸비한 그는 국과수에서도 손꼽히는 뇌섹남이다.

 

항상 여유롭고 미소를 잃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도경이지만 사실은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든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치고 스스로 납득이 되기 전까지는 사건을 종결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그런 도경이 자신을 채근하는 강력반 형사, 준영의 앞에서는 미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진다.
평소처럼 냉정하게 굴다가도 그녀를 보고 있으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걸 막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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