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등장인물 몇부작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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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2019년 10월 12일 부터 OCN에서 방영예정인 드라마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에 있는 드라마 타인의 지옥이다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줄거리 같은 경우는 "구하고 싶어? 살리려면 국회의원이 돼. 방법은 그것뿐이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총 16부작 제작이라고 한다.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4선 국회희원 부잣집의 둘째 딸. 하지만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김서희가 어느날 어떤 사건에 대면하게 된다. 선망 두터운 아버지가 당한 의문의 교통사고 그 뒤에 남편의 실종과 함께 상자 하나가 배달이 된다. "남편을 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이 되라"는 범인의 메시지가 함께 말이다.

그리고 치열한 광수대 생활을 접고 인적 드문 시골 마을의 파출소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꿈꿔온 형사 조태식에게 전출이 확정이 되면서 마지막으로 사건을 맡게 되는데 무엇인가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이 된다. 살아남기 위해 침묵하는 자들의 속에서 그 거짓을 깨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그렇다면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이민기 : 조태식 역
이유영 : 김서희 역
온주완 : 진영민 역

서울지방경찰청 주변인물
이준혁 : 유대용 역 .
김시은 : 강진경 역
윤종석 : 전호규 역

그 외 인물
김종수
윤복인
송영창
조련
서현우
김학선

"진짜 이것까지만 해결하고 떠난다"
시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 광수대 경의 조태식(이민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위로, 똑똑하고 촉도 좋고 몸도 잘 쓴다.
아니, 똑똑했고, 촉도 좋았고, 몸도 잘 썻다. 다 옛날 일이다.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나쁜 놈들 쓸어 담는 게 취미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범죄자 넘치는 서울에서 벗어나 시골 파출소로 가는 것이 유일한 꿈이다.

 

꿈이 이뤄지나 싶던 순간, 국회의원 김승철의 사고사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읽는다.
처음에는 이것만 끝내고 간다, 이것까지만 캐고 떠난다! 외치지만 조작된 음모, 연이어 벌어지는 연쇄살인,
단 한 명의 죽음도 무심하게 넘길 수 없는 그는 이 수사를 계속 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가 떠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
의도한 적 없고, 예상하지도 못한 우정을 자아내는 김서희.
그도 그럴 것이, 그녀를 보면 어릴 적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 아이가 떠오른다.

"현장 안 뛰어본 놈들이 이렇게 순수해요"
서울 경찰철 광수대 팀장, 유대용(이준혁)

참 속도 없다 싶다가도 어느 때 보면 리더십도 보이고, 이기적이다 싶다가도 양심은 있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다.

 

현재 앉아있는 광수대 팀장 자리는 사실 세월이 만들어준 자리임을 본인도 잘 알고 있다.
도망갈 궁리만 하는 태식을 구슬러 크게 한 건 하고 승진도 해야하는데, 영 그른 것 같다.
한솥밥 먹고 지낸 정이 있어 태식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갖고 있다.

"아무걱도 모르는 내가 무슨 국회의원이야"
언제나 여러분의 겿에 있는, 기회 1번 김서의(이유영)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4선 국회의원 집안의 막내딸.
하지만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평범하게 살아왔다.
그런 그녀에게 아버지 김승철은 절대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였다.

 

그러던 그녀는 JQ그룹의 독자 정상훈을 만나 결혼하고, 행복한 나날이 계속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어느날 김승철 의원이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고, 남편인 상훈이 실종되고 마는데...

"대기업의 족벌 경영 철폐는 저의 신념입니다!"
자유민주당 국회의원, 김서희의 부친 김승철 (김종수)

현 자유민주당 의원이자 김서희의 아버지.
JQ그룹과 사돈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대기업의 족벌 경영 철폐를 주장하고 JQ의 후원금도 일체 받지 않는다.
이런 청렴한 성품 덕에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랬던 그가 최근 '송주시의 발전'을 명분으로 JQ의 사업을 추진했다.
더구나, 그 사업의 대표는 사위인 정상훈이다.
그가 지켜온 정치 철학과는 맞지 않는 행보다.
하지만 이상함을 느낄 새도 없이, 의문의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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