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13회 14회 줄거리
드라마 힙하게가 결말까지 몇발자국 남지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이어지길 한발자국이 남았으니 결말은 어째든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힙하게 13회 14회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드라마 힙하게 줄거리
수상한 사람들의 수사가 시작된다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수사하던 중,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
드라마 힙하게는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드라마로 연쇄살인과 그에 대한 수사가 가장 큰 비중을 찾이하는 추리, 수사 범죄 미스터리물을 표방하고 있지만 코믹,개그씬이 많이 나오는 판타지, 로코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적당히 풀어준다는 의견과, 심각한 전개에 대한 몰입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수사에 가장 중요하게 등장을 하는데 사실 실제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CTV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이기 때문에 CCTV 영상을 증거로 사용하여 추리를 하지 않는 부분들도 있겠으나 사실 이런 CCTV 영상만 찾아보면 더욱더 확실하게 범인에게 가까이 갈수가 있을것 같다. 드라마에서 이런 부분이 미흡하여 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장열이 너무 막무가내로 범인을 몰아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물론 형사들이 범인을 특정하여 수사를 하는것은 일반적일수도 있겠지만, 실제 범인을 수사시에 장열처럼 막무가내로 하지는 않는다. 약간 이런 현실감이 떨어져서 어쩌면 더욱더 참신한 드라마가 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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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힙하게 13회 줄거리
그 마음 좀 일찍 들여다볼걸
예분(한지민)과 이모는 눈물로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장열(이민기)은 여전히 선우(수호)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던 중 예분은 교묘한 말로 장열과 자신을 속이고 수사를 교란시킨 단 한 사람을 떠올리는데...!!!
예분의 아버지 의환은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장열에 의해 살인 누명을 벗게 되고, 의환의 장례식이 치뤄진다. 선우는 의환의 장례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다른 경찰들도 선우를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종묵은 예분에게 주만에 대한 조사에 대한 파일을 건네주며 공개여부를 결정하라고 하지만 예분은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선우는 나중에 의환의 장례식에 오게 되는데,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무연고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확인하러 갔다 왔던 것. 그러다 광식이 종배를 범인이라고 몰았고, 경찰은 종배를 체포하게 되지만 예분의 초능력으로 인해서 종배가 살인범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후에 종배는 알리바이가 입증이 되면서 풀려나게 되고, 장열은 여전히 선우가 의심스러웠다.
선우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장열에게 설명을 했고, 예분의 초능력을 통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예분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보라고 자신의 억울함을 피력했고, 모두 선우의 말이 맞았다. 장열은 초능력자가 범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선우는 초능력자도 아니었다. 장열은 선우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에 망연자실 하는데..
그러다가 예분이 장열에게 광식의 말을 듣고 지금까지 수사를 하게 되었는데, 광식이 모두 거짓말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의문을 표하면서 극은 극변하게 된다.
그리고 장열은 자신이 세운 범인의 특징의 이름을 전광식을 바뀌보는데 모든것이 맞아떨어지게 된다.
힙하게 14회 줄거리
봉예분이 위험해요
장열(이민기)은 연쇄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판초 우의와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예분(한지민)은 피 묻은 칼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무진시를 뒤집어 놓은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밝혀질 것인가?
광식을 주시하던 장열은 광식이 어디론가 가는 것을 뒤쫓게 되는데 광식이 다른이에게 피습당하고, 장미칼을 들고 있는 다른 판초우이와 마주치게 된다.
판초우이와 격투를 벌이다가 도망가는 범인을 쫓던 중 무당 집 근처에게 범인을 놓치게 되고, 이 무당집에서 나오는 선우와 마주치게 된다. 선우의 손에는 피를 흘리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보고 장열은 다시 선우를 강하게 의심하게 된다.
예분은 옥희와 같이 병원에 있었는데, 광식이 다급하게 문을 두드렸고, 광식은 피를 흘리며 예분에게 블랙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광식의 죽음으로 장열은 선우를 다시 찾아가게 되고, 선우를 범인으로 강하게 의심을 하게 된다. 예분은 광식이 죽으면서 블랙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장열에게 이야기를 하고, 예분이 선우의 엉덩이를 만지겠다고 하지만 장열은 위험하니 절대 엉덩이를 만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예분은 선우와 만나고, 선우는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도 된다고 하지만 예분은 선우를 믿기 때문에 만지지 않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범인이 초능력자일것이라고도 이야기를 하게 된다. 광수대에서는 영장을 발부받아 선우의 집을 수색하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예분은 선우의 공방까지 같이 가서 사포질도 함께하게 되었다.
선우와 예분의 모습을 보게 된 장열은 미친듯이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선우가 그렇게 좋은거냐, 아니면 연예를 하고 싶은 거냐, 연예가 하고 싶다면 자신이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게 예분은 장열에게 쓰레기라고 했다.
서장은 수사팀에게 연쇄살인에 대한 수사를 그만하라고 하고, 다른 지역 축제로 지원을 나가라고 한다. 이에 장열은 종배에게 수사를 맡기고, 예분이 또 선우를 만날까봐 유치장에 가둬둔다. 유치장에 있다가 광수대 형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초능력과 광식이 블랙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형사는 무슨말이냐며 예분을 쫓아내게 되고, 만나자는 선우의 전화에 예분은 다시 선우에게 가게 된다.
선우의 공방에서 예분이 랩으로 손잡이를 감싼 장미칼을 발견하게 된다. 장미칼에는 피도 묻어 있었고, 이에 놀란 예분은 바로 그 자리에게 떠나게 되는데 선우가 피가 묻은 칼을 들고 예분을 쫓아온다.
그런데 도망가는 예분 앞에 판초우이와 마주치게 된다. 선우는 범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선우와 판초우이가 격투를 벌이게 되고, 선우는 예분을 지키기 위해 예분에게 도망치라고 소리 친다. 예분은 도망치다가 선우가 걱정이 되어 삽을 들고 격투를 벌이던 장소로 다시 가게 되는데, 선우가 칼에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