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결말 후속 정보
이젠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결말을 맞이했는데, 단 4회차만 남기고 있기 때문에 진짜가 나타났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가 나타났다 끝을 맞이하여 진짜가 나타났다 결말과 후속작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보를 올릴테니깐 한번 알아 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줄거리
배 속 아기 '0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몇부작
총 50부작으로 2023년 3월 25일 ~ 2023년 9월 10일까지 방영예정인 드라마이다. 앞으로는 4회만 남겨두고 있고, 후속작으로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서는 현재 높은 시청률이겠지만 전작들에 비해서는 KBS 주말드라마 중 역대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만일에 최종화까지 27.5%를 넘기지 못하면 KBS 주말드라마 중 역대 최저 시청률이 기록되기 때문에 제작진들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하게 된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평가
시청률이 말해주고 있듯이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않는다. 일단 캐릭터들이 매우 고구마같다라는 평이 많고, 김준하의 패악질이 극에 달하고 있어서 그런지 결말도 흐지부지되지 않겠냐라는 평도 많이 있다. 사실 굉장히 억지같은 설정이 공태경의 파양이 아닐까 싶다. 오랫동안 같이 살았는데 파양을 한다고 해서 많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속을 할때 유류분을 주장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결말 예상
다른 주말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캐나다 이민이 그냥 나온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캐다나 이민을 가면서 하늘이의 친부가 공태경이라고 밝켜지지 않을까 싶다. 의사로 이민을 할때 서류들이 있거나 하지 않을까?
나중에는 김준하가 은금실의 진짜 조카가 아니라는 것도 밝켜지게 되고, 장세진이 김준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살짝쿵 예상을 해본다 . 지금까지 KBS주말 드라마에서 베드엔딩으로 끝난것은 없기 때문에 모두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나올것으로 확신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전작인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는 나은것 같은데 이상하게 시청률은 그렇게 올라가지 않는듯 보인다. 아무래도 캐릭터에 호불호가 강한 느낌이고, 어머니들은 고구마같은 전개보다는 시원시원한 전개를 원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전작에 이어서 또 유전자 검사관련 이야기로 질질 끌고 있어서 답답함이 이로 말할 수 없다.)
어째든 지금은 파양까지 이야기가 나온 상황인데 파양을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파양까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파양을 한다고 해서 많은 것이 달라질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어떻게보면 의미적인 부분이 크니 파양을 하고 모두 잘 어울려 살았다 이렇게 끝나지 않을까?
공태경 (안재현)
34세,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
남부러울 거 없는 재벌 집 셋째 아들.
그러나 실상은 미운 오리 새끼. 보여주기식 가족애에 지쳤다.
외로움에 익숙해진 나머지 이제 외로움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겠다.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우아한 고독사를 꿈꾸는 예외 없는 비혼 주의자.
공태경은 다른 드라마의 클리셰처럼 가정내 아동폭력 피해자 이고 상습적으로 정서적학대를 당해왔던 인물이다. 그는 사춘기 때 친손자, 친동생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집에서 할머니 은금실와 의붓형,누나로부터 천덕꾸러기 취급 당하면서 자라왔다. 그로 인해 새로운 가족들한테 정 안주려고 했고 성인 되자마자 빨리 독립을 해버린 인물이다.
지금은 캐나다로 완전히 독립을 할 마음을 먹었는데, 친손자로 알려진 김준하가 하늘의 생부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생부와 같은 집안에서 하늘이를 키운다는 것이 내키지는 않는 일이라 김준하와 하늘이가 엮이지 않도록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오연두 (백진희)
33세, 인터넷 강의 국어영역 전문 강사
인터넷 강의 국어영역 전문 강사. 인강계의 슈퍼루키.
어려운 가정환경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이겨내 온 K-장녀.
집념, 근성, 깡까지 모두 갖춘 생존 만렙 능력자.
이제 겨우 집안도 살만해졌고, 결혼을 생각할 만큼 능력 있는 남자친구도
생겼고, 곧 1타 강사가 될 정도로 탄탄한 커리어도 쌓았다.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연두 앞에 새로운 딜레마가 놓인다. 혼. 전. 임. 신!
도적인 건 아니지만 오연두가 남의 아이를 임신한 채로 태경과 합의 하에 위장결혼 사기결혼을 저지르고, 또한 태경과 그의 가족들의 사회적 평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결혼식을 파토내는 등 이기적이고 뻔뻔한 행동으로 주인공임에도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설정만 주인공이지 상술된 행동들로 사실상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빌런은 오연두가 아니냐는 의견도 상당하다.
매우 답답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휘둘리는 것 같지만 고집이 엄청난 인물이다. 작중에서 연두의 거짓말 때문에 태경과 인옥은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듣고 인옥은 세진의 엄마와 시어머니에게 멸시와 수모를 겪기도 했었다. 태경은 이때문에 연두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었다. 지금은 태경과 하늘이를 잘 키우겠다라는 마음으로 캐나다 이민을 결심하게 된다.
장세진 (차주영)
34세, NX그룹 비서실장
NX그룹 비서실장.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회장 찬식을 보좌하는 일뿐 아니라
회장 일가의 신임까지 받고 있는 인재.
과거 금수저였던 세진은, 빛나던 그때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
자신이 태경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금빛 동아줄을 잡으려 한다.
어머니 주화자는 세진이 NX가 며느리로 살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아버지 장호는 무슨 수를 다 써도 넘어오질 않을 공태경을 포기하고 세진이 올바른 길을 가는것을 바라고 있었다. 지금은 공태경을 포기하고 갱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태경이 자신의 악행 때문에 괴롭다며 하소연하자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46화에서 김준하에게 자신은 더 이상 공씨 집안을 건드리지 않고 해외 유학을 갈 거라고 했고, 외국으로 가기 직전 장호가 발작 증세를 일으키고 쓰러지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김준하와 공모를 하여 공태경과 오연두를 갈라놓기 위해서 애를 썼지만 손을 완전히 땐것인지, 아니면 후에 공태경과 오연두의 은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김준하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봐서 나중에 오히려 공태경과 오연두를 도와주는 역활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김준하 (정의제)
34세, 투자 전문가
연두의 남자친구. 연두 배 속 아이의 생부(生父). 투자 전문가.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각종 매체에 멘토로 출연하면서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결혼 역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연두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하지만 도박을 걸어보고 싶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변심한다.
중후반부 이후에는 오연두의 가족을 협박하거나 오연두를 찾아가 위협하는 등 완전한 빌런으로 바뀌었다. 이인옥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아이를 데려가는 말에 당황하는 걸 보면 하늘을 혼자 맡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 같긴 하지만, 40회에서 이인옥과 오연두가 화해함에 따라 진 최종 보스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하늘이가 친딸이랍시고 데려다 육아를 해봤는데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었고, 김에카가 공딸기의 딸이며 자신은 그녀의 남동생임을 밝히게 되었다. 그리고 공찬식 가족에게 자신을 어필하려고 진행한 유전자검사서 은금실의 친 외손자가 아님이 밝혀졌다. 따라서 김에카와 김준하는 친남매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김에카가 그 집안 사람들을 건들지 말자고 했지만 여전히 김준하의 빌런짓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다만 피가 안 섞였어도 어쨌든 신명희의 아들이고 은금실도 친손자가 아닌 공태경과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으므로 입양 사실을 알아도 은금실이 김준하를 손주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 효심이네 각자도생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가족에게 평생 헌신하던 셋째딸이, 결국에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들에게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이뤄진 KBS 주말 드라마로 진짜가 나타났다가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있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큰것도 사실이다. 사실 매우 신파적인 요소들이 많을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신선한 느낌도 들지 않고, 나 또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연출한 김형일 PD는 〈태종 이방원〉, 〈기막힌 유산〉, 〈프레지던트〉, 〈구미호 외전〉, 〈제국의 아침〉 등을 연출했던 PD이다. 그리고 메인 작가는 조정선 작가로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몇몇 있는 작가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결혼의 여신〉, 〈사랑을 믿어요〉,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집필한 전적이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이 매우 메인 프로그램이었지만 바로 전작이었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우 악평을 받았던 작품이었다. 막장드라마인데 재미도 없다라는 평이 있었을 정도로 매우 저조한 평을 받았었는데, 이번 작품은 어떨지 궁금해지면서도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KBS 주말 드라마가 암흑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지금의 사태를 헤치고 나갈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작가의 전작들과 설정이 중첩되었던 적도 있어서 전작들을 살펴보면 이번 작품도 약간 예상이 되는 것들이 있을듯 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도 30%는 넘었던 전적들이 있는데 과연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수가 있을지 의문이다.